[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함안 일반 산업 단지는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부족한 공장 용지를 공급하고, 산업체의 집단화·계열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8년 6월 10일에 일반 산업 단지 지정 승인을 받고, 2008년 11월 6일 일반 산업 단지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았다. 2009년 9월 17일과 2010년 12월 30일, 2011년 12월 22일, 2012년 11월 22일 등 4차례에 걸쳐 일반 산업 단지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012년 12월 27일 산업 단지 부분 준공[1 공구] 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4년 4월 3일에 일반 산업 단지 계획 변경이 다시 승인되었다. 함안 일반 산업 단지 조성은 사업비 약 2978억 원을 투입하여, 2008년 11월 6일에 시작되어 2015년 12월 31일에 완료되었다.

[구성]

함안 일반 산업 단지의 총면적은 1.78㎢이며, 그중 산업 시설 구역이 1.22㎢, 지원 시설 구역이 3만㎡, 공공 시설 구역이 28만 7000㎡, 녹지 구역이 22만 4000㎡, 기타가 2만 2000㎡이다. 주요 시설로 취수 용량 5,775m³/일의 정수장과 5,500m³/일 용량의 정수장, 하루 3,400톤 처리 능력을 갖춘 폐수 종말 처리장, 통신 지원 국사, 지중화를 통한 전력 공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함안 일반 산업 단지는 지리적으로 남해 고속 국도군북 나들목과 접해 있으며, 중부 내륙 고속 국도 및 국도 79호선과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 지역보다 8m 높게 조성되는 분지형 단지로 재해로 부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단지 주변 차폐림 설치, 녹지 비율 14% 유지 등 친환경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기준, 입주 업체는 88개사이며, 가동 중인 업체는 철강이 29개사에 913명, 기계가 12개사에 191명, 비금속이 8개사에 595명, 석유 화학이 3개사에 30명, 운송 장비가 1개사에 85명으로, 총 53개 업체에 1,814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6년 3월 현재, 입주 업체는 109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