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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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蘇窩 實記 |
영어공식명칭 | Sowasilgi |
이칭/별칭 | 『소와집(蘇窩集)』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난희 |
[정의]
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병원에 관한 기록들을 모은 실기.
[저자]
안병원(安秉遠)[1848~191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치욱(致旭), 호는 소와(蘇窩)이다. 1848년 1월 12일에 태어나서 1911년 12월 5일 향년 64세로 종명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소와 실기(蘇窩實紀)』는 1916년에 아들 안종성(安鍾性)에 의해 간행되었다. 『소와집(蘇窩集)』이라고도 불린다.
[형태/서지]
2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있으며, 내향 이엽 화문 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크기는 가로 21.2㎝, 세로 30.8㎝이며, 반곽의 크기는 가로 18.0㎝, 세로 21.1㎝이다. 1면 11행에 1행의 자수는 22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소와 실기(蘇窩實紀)'로 되어 있다. 경상 대학교 문천각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소와 실기』는 모두 안병원에 관한 사실 기록을 모은 것이다. 서문(序文)은 이훈호(李熏浩)와 조긍섭(曺兢燮)이 썼다. 권1은 행장(行狀)·묘지명(墓誌銘)·묘갈명(墓碣銘)·묘표(墓表)·만(挽)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2에는 제문(祭文)·소와기(蘇窩記)·지구서독(知舊書牘) 등이 실려 있으며, 조정규(趙貞奎)와 노상직(盧相稷) 및 아들 안종성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행장은 조카인 안종창(安鍾彰)이, 묘지명은 김병린(金柄璘)이, 묘표는 조병규(趙昺奎)가 각각 저술하였으며, 묘갈명과 만장 및 「소와기」는 곽종석(郭鍾錫)의 글이다.
[의의와 평가]
안병원의 작품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에 관한 기록들이 보존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