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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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山里 舊石器 採集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 427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홍성우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물 채집지.
[위치]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龍山里舊石器採集地)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 427번지에 위치한다. 용산 고분군이 있는 동쪽 비탈 하단부에 해당한다.
[현황]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는 운서천과 칠원천이 광려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으로 구석기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유적이 분포하는 곳이다.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과 민무늬 토기 산포지, 유견(有肩) 돌도끼 채집지, 삼한 시대·삼국 시대의 고분군과 산성 등이 이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어 유적이 입지하기에 알맞은 지리적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추정된다.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에서 채집된 구석기는 석영제로, 연대는 중기 구석기 시대에 해당한다.
[의의와 평가]
용산리 구석기 채집지는 함안 지역에서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채집된 곳으로, 이 지역의 역사를 구석기 시대까지 올려 볼 수 있는 자료를 처음으로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