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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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慕遠齋 |
영어공식명칭 | Mowon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2길 13[부봉리 50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우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현대 재실.
[위치]
모원재(慕遠齋)는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어연 마을로 들어가는 사거리 입구에서 50m 정도 떨어져 어연 마을 회관과 연접하여 있다.
[변천]
예전 어연동 동쪽에 있던 처사공(處士公)이병(李炳)의 재실(齋室)은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현재 건물은 1990년 이권호가 전통 양식으로 새로 지었다. 본래 재실의 우측으로 1칸짜리 우진각지붕의 대문이 있었으나, 현재는 솟을대문으로 개축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건물이다. 구조는 전면 모두 툇간을 내고 우측 1칸은 약 30.3㎝[1자] 넓혔다. 대문에는 경앙문(景仰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상량일은 1990년 9월 7일이다.
[현황]
현재 재령 이씨(載寧李氏) 문중에서 관리하며, 건물 상태는 좋은 편이다.
[의의와 평가]
핵가족화와 급속한 산업화로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는 요즘, 모원재는 후손들이 조상 봉사를 위하여 재실을 건립 보존함으로써 동족 인식 및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공간이라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