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광명문화대전 > 광명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과 민속) > 생활 > 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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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의생활은 생활 문화의 한 요소로서 광명 사람들이 일상생활이나 의례 시 착용했고 현재도 착용하고 있는 복식을 의미한다. 광명 지역에서 의생활은 새마을 운동 이전과 오늘날을 비교해 보면 크게 변모하였다. 그전에는 일상복으로 한복을 입었으나 오늘날은 한복은 특별한 경우에 입는 옷이 되었고 일상에서는 양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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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전통 의례를 거행할 때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 의례복은 혼례나 제례 등 각종 통과 의례 시 예를 갖추기 위해 입는 옷이다. 광명 지역에서는 돌과 관례(冠禮), 혼례(婚禮), 상례(喪禮), 제례(祭禮) 등의 의례에 따라 의례복을 갖춰 입었다. 전통 혼례식에서 혼례복은 신랑은 바지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를 입고 그 위에 도포를 입고 머리에는 사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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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전통 복식.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남자는 평상복으로 여름에는 잠방이와 등거리라고 하는 상의와 하의를 입고 이 위에 고의적삼을 입었으며, 외출할 때는 조끼와 두루마기를 입었다. 옷감에는 모시가 많이 쓰였다. 보통 일반 백성들은 삼복에는 잠방이에 등거리를 삼베나 안동포 등으로 만들어서 입었으나, 상류층에서는 등나무로 만든 등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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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구군복. 구군복(具軍服)은 조선시대 문관과 무관들이 갖추어 입던 군복이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구군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머리에는 짐승 털을 가공하여 만든 전립을 쓰고 두루마기와 비슷한 모양이나 뒤가 트여 있는 협수를 입고 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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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전복. 전복(戰服)은 문관과 무관의 군복인 구군복(具軍服)을 입을 때 그 위에 걸쳐 입던 옷이다. ‘답호’라고도 한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전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소매와 무, 그리고 앞섶이 없고 뒷솔기가 허리 아래로 트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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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제복. 제복(制服)은 왕이 종묘사직 등에 제사를 지낼 때 함께 참여한 신하들이 입었던 옷이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제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1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머리에는 양관을 쓰고 푸른색 청초의를 입었다. 제복은 깃 모양이 둥근 단령으로 소매가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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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조복. 조복(朝服)은 아침에 왕에게 문안 인사를 드릴 때 입었던 관복으로, 1416년(태종 16)에 제정되었다. 조복이란 신하가 천자에게 나아갈 때 입는 옷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금관조복’이라고도 한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조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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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후수. 후수(後綏)는 종묘 제례를 드릴 때 입는 제복(制服)이나 왕에게 아침 문안을 드릴 때 입는 조복(朝服) 뒤에 장식물로 드리우는 띠이다. 우리나라에 후수가 전래된 것은 고려시대이며 후대로 갈수록 품계를 구별하던 용도는 상실되고 장식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사용했던 후수는 1968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