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변천]

두부와 콩나물은 1990년 설립된, 친환경 콩나물 재배와 두부 제조를 주 업종으로 하고 있는 식품 업체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무농약, 무성장 촉진제, 국산 콩 100%의 재료로 두부와 콩나물을 재배한다. 콩나물을 재배하는 물은 수질 검사 44개 항목에 합격한 음용수인 도덕산 줄기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다. 콩은 제주도와 전라도산으로 매회 약 10톤씩 구입하고 있으며, 콩나물 재배 단계는 24시간 불리는 중에도 물을 넣었다가 빼기를 다섯 회를 거치며 6일 후에는 세척 단계에 들어간다.

재배수와 마찬가지로 세척수 역시 대용량 오존기를 이용한 3단계 세척으로 살균과 함께 맛과 신선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단계를 거쳐 350g 봉지, 5㎏과 10㎏ 박스 등으로 포장하여 매일 새벽 농협하나로마트 및 일반 마트 등으로 공급한다. 또한 공장 규모는 다르지만 똑같은 설비를 갖춘 공장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국산 숙주나물과 수입산 콩나물의 친환경 재배도 병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광명시에서는 처음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현황]

하루 약 500㎏의 콩나물과 두부 300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298㎡의 재배사 안에 재료 저장실, 재배실, 세척 포장실, 완성품 저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