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화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화요장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서, 소비자들의 식탁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열어 주는 등 중간 도매 과정 없이 보다 저렴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립 경위]

광명 지역 주민에게 값싸고 신선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산물의 제값 받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광명시지부가 광명 지역 농민들과 연계하여 1999년부터 열고 있다.

[변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광명시지부는 1999년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 장터를 개설하여 왔다. 목요장터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광명시지부와 1사 1촌 결연 마을인 노온사동 작목반의 농업인[10가구]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화요장터 이전부터 성애병원 인근에서 진행되던 목요장터는 인근 서울 지역까지 알려졌으나 하안동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광명돔경륜장으로 이전되었다. 이후 화요장터로 편입되어 운영되다가 2012년 4월 5일부터 소하동 광명 역세권 휴먼시아 3단지 근린공원에서 목요장터를 개설하였으나 이후 화요장터로 일원화되어 운영 중이다.

[구성]

화요장터에서는 광명시 작목반연합회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열무, 근대, 느타리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21년 6월 현재 화요장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장을 개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