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재활용센터.

[건립경위]

하안동 재활용센터는 폐가전제품, 폐가구 및 사무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다시 수선하여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물자 절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6년 10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광명시 철산동 549번지에서 재활용센터로 운영되다가 하안동으로의 이전을 위하여 2001년 시공사를 선정하였으며, 2002년 5월 11일 하안동 재활용센터로 개관하였다.

[구성]

연면적은 1,341.3㎡로, 지하 1~지상 3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은 가전제품 전시장 및 보관 창고이고, 지상 1층은 생활용품 전시장 및 사무실이며, 지상 2층은 가전 전시장 및 사무실이다. 지상 3층은 시민 정보화 교육장 및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하안동 재활용센터는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에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폐가전제품, 폐가구, 사무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에 대해 출장 확인 후 수거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이사 후 버려지는 가구, 컴퓨터, 가전제품 등 대형 폐기물을 무료 또는 염가로 수거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2005년 기준 2,240여 개의 품목을 재활용하여 총 1억 1338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2023년 현재는 폐업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