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광명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목적]

광명소방서는 종래 소방 고유 기능인 화재 예방, 진압, 경계 업무에서 더 나아가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욕구의 충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변천]

1982년 12월 16일 1개 파출소, 직원 55명 규모로 광명소방서와 중부파출소를 개서하였다. 당시 내근직 20명을 제외한 35명의 중부파출소 직원이 시 전체의 소방 업무를 담당하였는데 인구가 증가하면서 1985년 광명파출소, 1989년 하안파출소, 1992년 광남파출소가 차례로 설치되었고, 1994년에는 119구조대가 설치되었다. 1989년 중부파출소를 철산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7년에는 광명파출소, 2003년에는 광명소방서 별관을 신축하였다. 2006년 파출소에서 119안전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2년 10월 철산3동에서 현재의 소하동 청사로 신축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소방서의 주요 업무는 화재 예방과 진압 활동, 119 구급·구조 활동, 소방 봉사 활동 등이다. 이 외에 고지대 급수 지원, 전기·가스 고장 소방 시설 무료 수리, 고아원, 양로원 방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월 기준 광명소방서는 광명시 18개 동, 35여 만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2과1단[소방행정과, 재난안전과, 현장대응단] 4안전센터[소하, 하안, 광명, 광남 119안전센터] 1구조대[119구조대] 정원 155명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 소방 장비로는 27m 굴절 사다리 소방차 등 차량 31대, 화재·구조·구급 장비 등 292종 1,817점이 있으며, 소방 용수 시설 470개소, 소방 대상물 4,360개소, 위험물 21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