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개설]

행복동사람들은 광주광역시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로 정기 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행복동사람들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를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나눔과 지역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11월 10일 행복동사람들을 창립하였다. 2011년 2월 11일 광주광역시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13년 12월 30일 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행복동사람들은 광산구 우리 동네 5.18 행사, 광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 먹거리 나눔 자원봉사, 사랑의 몰래산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사랑의 몰래산타의 경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아이들은 물론 차별 받고 있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2020년 기준 11년째 진행되고 있다. 정기 봉사로는 독거노인 반찬 나눔, 경로당 염색 봉사, 소화성가정 시설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 도서관[첨단동, 월곡동]을 지역 거점으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있으며, 마을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클린광산’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광산구 조손·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다.

[현황]

2020년 기준 행복동사람들의 회원은 117명이다. 임원 10명, 상근 실무자 1명으로 운영되며, 이사 및 운영위에서 독거노인반찬봉사팀과 소화성가정봉사팀, 소화성가정 시설봉사팀 등을 맡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행복동사람들은 광주광역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주관하는 여러 행사들에도 먹거리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