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시민·사회단체 연합.

[설립 목적]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은 지역 개발의 낙후로 인한 부정적인 시민의 정서 속에서 극심한 지역주의를 탈피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주도적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2월 25일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을 설립하고 창립식을 하였다. 2012년 10월 8일 단체 등록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에서는 환경 보존을 위한 자연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 의식을 개혁하여 성숙한 시민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민 사회 단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평화 통일과 안보 관련 세미나, 시민 의식 개혁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2년 안보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고, 2013년에는 시민 의식 개혁 세미나를 열었다. 2014년에도 통일 안보 세미나 등을 이어 갔다. 2015년 8월에는 조선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활동가와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 회원들을 위하여 건강 관리 및 예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황]

2020년 기준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의 회원은 8만 7600명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95개 시민 사회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임원은 41명이고 상근 실무자는 1명이다.

[의의와 평가]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은 환경 보존, 통일·안보,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민의 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