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개설]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는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복지 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 및 자활, 자립, 인식 개선, 인권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9월 21일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의 모태가 되는 광주지체장애인협회남구지회를 설립하였다. 2013년 3월 11일 광주지체장애인남구복지회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2017년 3월 28일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로 기관명을 바꾸고, 같은 해 4월 법인 설립을 허가 받았다. 2017년 12월 ‘제1회 광주시장애인 한마음노래자랑’을 개최하였다. 2020년 9월 25일 제24회 노인의 날 모범 노인 복지 기여 단체로 선정되고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그해 11월 ‘2020 장애인권익옹호건강증진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의 권리 및 이익을 지켜 주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인식 개선 및 홍보 사업, 둘째, 장애인 노인 혹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셋째,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패트롤 상담을 지원하여 이를 위한 긴급 상담 전화 운영 및 이들에 대한 인권 차별 예방, 인식 개선 및 보호, 법률 상담 및 고충 처리 해소 등을 목표로 삼는 권익 옹호 지킴이 사업, 넷째, 평생교육으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한방 치료 등을 통해 재활 증진 및 삶의 활력을 심어 주기 위해 시행되는 치료 및 교육 지원 사업, 다섯째, 중증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 보조 지원 사업이다.

[현황]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는 크게 협회와 그 아래 5개의 지회로 나누어서 운영되고 있다. 협회의 조직도는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지회장, 사무처장과 대외협력처장, 사무행정실장과 대외협력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행정실장 산하에는 5개 부서[홍보기획부·문화체육부·조직지원부·기획재정부·권익상담부]가 있고 대외협력실장 산하에는 1개 부서[대외협력부]가 있다. 지회의 경우에는 지회장을 중심으로 부지회장, 분회장, 사무국장 및 대외협력국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서 역시 협회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협회와 지회 모두 총회와 감사, 고문과 자문위원, 후원회 등이 존재하지만, 협회의 경우에는 이사회와 지회장회, 지회의 경우에는 운영위원회와 분회장회로 각각 따로 구성되는 위원회가 존재한다.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는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매년 약 150명 정도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광주농협,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등과 같은 기관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위한 후원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는 2020년 들어 자체적인 나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한 우울증 등, 건강이 악화되어 고통받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같은 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물리적·정신적·사회적·환경적 권익 등을 쟁취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