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장애인 지원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장애인 복지 관계자 7명이 설립 발기문을 발표하고 심의 의결하여 설립한 복지 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통합 복지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지원,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정책을 총체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하여 2015년 7월 광주복지재단 산하 장애인지원단을 출범시켰으나 역할 수행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별도로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등 장애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 수행할 수 있는 별도의 컨트롤타워를 사단법인으로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광주광역시는 2017년 8월부터 실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는 한편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사회단체와 복지재단, 장애인 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면서 설립 작업을 시작하였다. 2018년 1월 30일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창립 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업 계획 및 예산, 상근 임직원 정수 및 사무소 설치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같은 해 2월 서미정 광주광역시 의원이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264회 임시회에서 발의하여 사단법인 설립 근거를 마련하였다. 2018년 4월 3일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관련 정책 개발과 함께 각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복지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례적인 실태 조사뿐 아니라 시설 및 재가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하여 자립 생활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을 하는 등 장애인 정책 연구 전반을 수행하고 지원한다. 정책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의 목적은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이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조직은 이사장[광주광역시장]과 상임이사, 사무처장 아래 정책기획실과 경영지원팀, 자립생활전환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로부터 출연을 받는 기관이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출연을 받아 장애인 정책과 실행 등을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수행하는 사례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