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건강 가정·다문화가족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가족 유형과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2010년 광주북구건강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단법인 이주가족복지회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2016년 광주북구건강지원센터를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가족 관계, 가족 돌봄, 가족 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아버지 교육,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 다문화가족 사례 관리,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 지원, 결혼 이민자 통·번역 지원, 결혼 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운영하는 결혼 이민자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하는 산모 돌보미 사업, 2019년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와 교류 소통 공간인 다가온 사업, 2020년 신규 사업인 가족 역량 강화 사업과 다양한 가족 및 1인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레인보우스쿨, 상담 및 심리 치료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조직은 센터장과 사무국장 아래 통합사업팀, 통합센터 별도사업,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외부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