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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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南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27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효주 |
건립 시기/일시 | 1922년 - 두남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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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두남재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274 |
성격 | 재실 |
양식 | 한식기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행주기씨 문중 |
관리자 | 행주기씨 문중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행주기씨 재실.
[개설]
두남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종산부락에 있는 행주기씨 문중 재실이다. 『행주기씨보(幸州奇氏譜)』에 따르면,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40대손]의 후손 우성(友誠), 우평(友平), 우량(友諒)의 3형제가 각각 기씨(奇氏), 선우씨(鮮于氏), 한씨(韓氏)가 되었다고 한다. 기대승의 아버지인 기진(奇進)[1487~1555]이 낙향하여 광주 지역에 터를 잡은 이후로 광주에 행주기씨가 거주하게 되었다.
[위치]
두남재(斗南齋)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274에 있다.
[변천]
두남재는 1922년에 행주기씨 문중에서 재실로 설립하였다. 본재와 삼문을 함께 건축하였다.
[형태]
두남재의 건물은 화강석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넣고 평주와 고주를 세운 정면 5칸, 측면 2칸의 한식기와 팔작지붕이다. 마루는 귀틀에 의한 툇마루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중앙에 대청과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였고, 천정은 대들보 위에 마루대공과 종보를 결구하여 종도리를 걸친 5량집이다. 창호는 좌우 1칸씩은 분합문으로 되어 있고, 중앙 3칸은 4분합문으로 되어 있으며, 띠살창이다. 상인방 위에는 빗살창으로 된 봉창이 있다. 창호 좌우측에는 머름을 장식하였고, 좌우측 툇마루는 머름을 대고 1단 높인 마루이다. 대문은 맛배지붕의 평3문이며, 담장은 토석혼축의 담장이다. 처마는 겹처마로 되어 있다.
[현황]
[의의와 평가]
두남재는 일제강점기 행주기씨 문중 재각으로 건축적 배치 및 조형이 가지는 유교 건축의 규범과 품격이 잘 유지되어 있으며,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경관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