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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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潭寺 |
영어의미역 | Seokdam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산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서홍식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화강암 돌 틈에서 나오는 물이 좋아 석담사(石潭寺)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건립경위 및 변천]
약 200년 전부터 석담사 자리에 절터가 있었다고 전해오다가, 1921년 장경화 화주가 샘 옆에 움막을 치고 기거하면서 초가집 3칸을 신축하여 석담사라 부르게 되었다. 1957년에 보월이 석담사 주지가 되면서 1959년에 대웅전 3칸을 건축하고 다음 해에 석담사 진입로를 확·포장하였다. 1964년 초가집 요사채를 슬레이트로 개량하였으며, 1987년 남북통일 소원성취 오층석탑을 건립하였다. 1994년 천왕문 3칸을 건립하였고, 1998년에 범종각과 2.62톤에 달하는 범종을 조성, 건축하였다.
[현황]
석담사는 사철 물이 떨어지지 않는 약수로 유명하여 약수를 구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근처에 불공답 3,966.96㎡가 있어 주지는 항상 부지런히 농사와 수행을 겸하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좌측 농로를 따라 석담마을 안길로 500m쯤 지나면 야산인 보머산 동편 아래 석담사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