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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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覺寺 |
영어의미역 | Wonga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415[사정거리1길 2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서홍식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사찰의 창건 및 연혁에 관하여 1984년에 기록된 ‘원각사사적비(圓覺寺事蹟碑)’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7년 일본인 승려 아오키 타로가 일본 동본원사(東本願寺) 계통의 작은 규모의 사찰을 창건했으며, 창건 당시 이름은 진조사였다고 한다. 1945년 8월 해방 직후에 지금의 주지인 춘명 창석이 진조사를 인수하여 원각사(圓覺寺)로 이름을 바꾸고 사세를 점차 확장했다. 1968년에는 대웅전을 짓고, 1970년에는 종각을 새로 지었다. 1975년에는 최연화 화주의 시주로 오층석탑을 봉안했다. 1976년에는 미륵불상을 봉안하였다.
[현황]
원각사 대웅전은 정면 5칸에 측면 3칸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다포형식의 공포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내부에 모셔진 불상은 아미타불좌상, 대세지보살좌상, 관음보살좌상 및 지장보살좌상, 치성광여래삼존상과 청명스님 존상이 있다. 불화로는 후불탱, 지장시왕탱, 인로왕보살벽화 및 칠성탱목각, 산신탱, 신중탱이 봉안되어 있다. 2021년 4월 30일 김제 원각사 대웅전 목조아미타불좌상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