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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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佛國寺 |
이칭/별칭 | 약사사,약사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10길 30-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호선 |
건립 시기/일시 | 고려 후기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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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고종 년간 추정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63년 - 불국사 중수 |
최초 건립지 | 불국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10길 30-71[일원동 442] |
주소 변경 이력 | 불국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10길 30-71[일원동 442] |
현 소재지 | 불국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10길 30-71[일원동 442]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미상 |
전화 | 02-445-4543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불국사는 강남구에서는 봉은사를 제외하면 유일한 고찰(古刹)이나 지금 건물은 모두 한국전쟁 이후 새로 지은 것들이다. 인근에 헌인릉(獻仁陵)이 있어 조선 시대 왕릉과의 관련성도 추정해 볼 수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353년(공민왕 2) 진정국사(眞靜國師)가 창건했다고 전하나, 고려 후기의 천태종 승려 진정국사 천책의 생몰년과 맞지 않고, 공민왕대 진정국사로 전하는 인물이 현재로서는 확인된 바 없어 창건과 관련된 사항은 불분명하다. 이후 절 아래동네에 살던 한 농부가 밭을 갈다 땅속에서 석불을 발견하였고, 이 석불을 절에 모시게 되면서 한때 약사절 혹은 약사사로 불리기도 했다.
조선 말 고종의 꿈에 태종이 자주 나타나곤 하여 헌인릉 근처의 이 절을 증축하면서 ‘불국사’라는 사명(寺名)을 내렸다고 전한다. 1950년 한국 전쟁으로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63년 3월 풍곡 화상이 중창하였고, 1995~1996년 증개축 하였다. 해방 이후 ‘정화’를 둘러싼 불교계의 내분과 분규 속에서 한국불교 태고종이 창립된 이래 사찰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었다. 불국사도 사찰소유권 분쟁에 휘말렸던 사찰 중 하나로 현재는 태고종 소속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현재 한국불교 태고종 서울동부교구 종무원이 있는 곳으로 태고종의 중심 사찰 중 하나이다. 주지는 법선(法宣)이다. 대지 218평에 건물 57평, 신도수 2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관음보전, 칠성각, 나한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다.
[관련 문화재]
사찰 내에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 36호로 지정된 고려 말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불좌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