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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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宮構 |
이칭/별칭 | 무공랑(務功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73가길 18-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황향주 |
묘소|단소 | 남궁구 묘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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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함열(咸悅) |
대표 관직 | 무공랑(務功郞)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함열(咸悅). 할아버지는 함열 남궁씨 교리공파(校理公派)의 파조로 추숭 받는 남궁희(南宮憘)이고, 할머니는 정희년(鄭熙年)의 딸인 초계 정씨(草溪鄭氏)이다. 아버지는 전라도 도사·형부 원외·공조정랑·청풍 군수 등의 관직을 역임한 남궁활(南宮活)로 예조참판 이영현(李英賢)의 딸을 배필로 맞이한 후 둘째 아들 남궁구(南宮構)를 비롯하여 남궁이(南宮柅)·남궁격(南宮格)·남궁부(南宮榑)·남궁미(南宮楣)를 낳았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된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에 따르면 남궁구의 아들은 남궁전(南宮烇)이며, 1646년(인조 24) 병술 정시에서 을과 2위에 오른 남궁배(南宮培)가 손자인 것으로 확인된다.
[묘소]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함열 남궁씨 제2 묘역 내에 형 남궁이, 아우 남궁미의 묘와 함께 조성되어 있다. 함열 남궁씨는 주로 전라북도 익산시와 그 일대에서 세거해 오다 조선 태종 대에 한성 부윤은 지낸 남궁계(南宮啓)가 ‘왕자의 난’ 때 이방원(李芳遠)을 도와 원종공신이 된 뒤 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대를 사패지로 하사받으면서 후손들이 세거하며 묘역을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