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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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纘元 |
영어공식명칭 | Hong ChanWon |
이칭/별칭 | 만휴당(晩休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병훈 |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은거한 문신.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호는 만휴당(晩休堂). 아버지는 도승지(都承旨) 홍윤온(洪閏溫)이다.
[활동 사항]
홍찬원(洪纘元)[1481~?]은 1492년(성종 23) 생원이 되고, 1494년(성종 25)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나자 아버지 홍윤온을 따라 대구도호부로 내려왔다. 연산군(燕山君)이 실각하고 중종(中宗)이 들어서자 관직에 나아가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거쳐 행문의 현감(行文義縣監)을 지냈다. 당쟁이 계속되자 관직에 환멸을 느끼고 달성 지역으로 낙향하여 집 앞 와등산에 축군만수단(祝君萬壽壇)을 쌓고 매일 아침 임금이 있는 북쪽을 향하여 만수무강을 빌었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1929년 후손들이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모원재(慕源齋)를 건립하여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