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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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斗煥[東區] |
영어공식명칭 | Song Duhwan |
이칭/별칭 | 심연(心蓮)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출생 시기/일시 | 1884년 - 송두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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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12년 - 송두환 보성학교에 재학 |
활동 시기/일시 | 1929년 8월 - 송두환 신간회대구지회 임시대회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선출 |
몰년 시기/일시 | 1969년 - 송두환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63년 - 송두환 대통령 표창 수여 |
추모 시기/일시 | 1977년 - 송두환 건국포장 추서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송두환 애국장 추서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21년 - 송두환 「제령 7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선고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23년 - 송두환 가이순사살해사건 연루 징역 10개월 선고 |
출생지 | 송두환 출생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
학교|수학지 | 송두환 수학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1218[방이동 89] |
묘소 | 송두환 묘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71길 33[신암5동 산27-1]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새배달모듬|신간회대구지회 집행위원장 |
[정의]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시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출신 독립운동가.
[가계]
송두환(宋斗煥)[1892~1969]은 예산송씨 송주석과 장수황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송두환은 1892년 11월 9일 달성군 수성면 신암동[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한학을 익혔다. 1912년 서울특별시에서 보성학교에 재학하고 있을 때, 경제적 항일운동체로서 산직장려계를 조직하였다. 1914년 신암동 뒤편 반월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새배달모듬[신배달회]을 결성하였다. 그 목적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고, 민족 사상을 고취하여 단결된 민족의 힘을 통해 조국 광복을 이룩한다.”는 것이었다. 1919년 5월 개인자금 7백원을 내어 대구 서천대정에 거점을 마련하고, 최해규를 거주케 하여 연락 업무를 맡겼다. 또 총기 및 폭탄류 무기와 선전문 등을 입수하기 위해 신의주 노송정에도 가옥을 구입하여 자신의 조카 송협욱을 거주케 하였다.
1920년 9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자금 모금을 위해 동지들과 함께 활동하던 중 경상남도 의령군 일본경찰 가이순사 사살사건의 주모자 혐의를 받고, 1920년 12월 남마산(南馬山)에서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가이순사 사살사건은 1920년 12월 8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독립군자금 모집 활동 중에 있던 김종철, 김봉규 등을 체포한 일본순사 가이가 김종철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을 말한다. 송두환은 1921년 3월 풀려났지만 4월 초순에 다시 잡혀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원에서 「제령 7호」 위반죄로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평양형무소, 경성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22년 8월 29일 가석방되었다. 그 후 군자금 모금 활동을 다시 하던 중, 1923년 3월 경상북도 제2사건 주모자로 또 체포되어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형을 언도받았다.
1927년 민족협동전선운동으로 창립된 신간회가 전국으로 확산될 때, 1927년 9월 신간회 대구지회 설립대회에 참여하고 서무부 총무간사가 되었다. 1927년 11월 신간회 대구지회 화포분회 설립을 지원하였다. 1927년 12월에 개최된 신간회 대구지회 제1회 정기대회에서 전형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9년 8월에 열린 신간회 대구지회 임시대회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930년 11월에는 일본경찰의 감시 아래 열린 신간회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4·19혁명 시기에는 이승만을 통렬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민주운동에 힘을 보탰다.
[묘소]
송두환은 1969년 사망한 뒤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국립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송두환에게 1963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