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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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松亭洞 水口- |
영어공식명칭 | Sugumaeki of Songjeong-dong, Daeg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62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손경희 |
현 소재지 | 대구 송정동 수구맥이 -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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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대구 송정동 수구맥이 -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627 |
성격 | 민간 신앙 유적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마을에서 이루어졌던 수구맥이와 관련된 소나무
[개설]
수구맥이는 풍수지리설에 입각해 마을 어귀에서 수구를 막는 특정 자연물을 신격화 해 지칭한다. 수구맥이는 수구멕이, 수구매기, 수구메기, 수구신, 수살맞이, 좌우수살멕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남지방에서는 동신(洞神)을 흔히 ‘골맥이’니 ‘수구맥이’니 ‘동맥이’니 한다.
[건립 경위]
대구 송정동 수구맥이는 대구광역시 동구 당정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서낭당 소나무이다. 이 소나무는 유일하게 노거수(老巨樹)로 오랫동안 조성, 보호되어 오다가 조선 중기에 들어와 모두 말라 죽고 그 후에 마을 사람들이 소나무를 다시 심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서 북편으로 1㎞ 정도 가면 당정마을이 나온다. 당정마을 입구에 대구 송정동 수구맥이가 있다. 대구 송정동 수구맥이는 하천을 동서로 가로질러 쌓아 만들었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마을 내부가 밖에서 잘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였다고 한다.
[현황]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는 2006년까지는 대구 송정동 수구맥이가 존재하고 있었으나, 2017년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도덕마을과 함께 동구 지역에 수구맥이 민간 신앙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