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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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태선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타 도시와의 차별화와 음식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만든 맛 브랜드.
[개설]
대찬맛은 대구광역시의 통합 맛 브랜드이다. 대구의 확신찬 맛, 알찬 맛, 기찬 맛을 콘셉트로 성미가 꿋꿋하며 세차다는 ‘대차다’의 의미와 올곧은 선비 정신으로 국난을 극복한 고장 대구의 맵고 화끈한 맛을 표현하였다.
[연원 및 변천]
2010년 2월에 2010 세계소방관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계기로, 대구광역시는 ‘맛고장 대구’를 알리기 위한 핵심 사업의 하나로 ‘대구 음식 맛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브랜드 개발 사업은 민간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도하였고, 그 결과 대구 통합 맛 브랜드 ‘대찬맛’이 탄생하였다. 2010년 6월 15일에는 업무포장과 서비스포장으로 상표출원을 하였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대구 음식 맛 브랜드 대찬맛을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대구 음식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황]
대찬맛으로 선정된 식당들은 2009년 발간을 시작한 테마별 대구 맛집 가이드북 『대구의 맛을 탐하다 탐味(미)』에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2014년 판에는 소문난 맛집 25곳, 비즈니스 맛집 21곳, 대물림 맛집 8곳, 면요리 맛집 12곳, 별미 맛집 12곳, 외국인 맛집 14곳을 선정하였고, 2020년 판에는 소문난 맛집 24곳, 비즈니스 맛집 24곳, 면요리 맛집 12곳, 대물림 맛집 17곳, 별미 맛집 8곳, 외국 요리 전문점 19곳, 집배원 추천 맛집 4곳, 제과점 10곳, 커피&차 5곳, 연요리 전문 맛집 16곳, 대구10미, 먹거리 골목 8곳 등을 선정하였다. 『대구의 맛을 탐하다 탐味(미)』는 매년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