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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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慶北地域 良心囚後援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59[대안동 7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설립 시기/일시 | 1995년 -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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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7년 -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 대구광역시 중구 약령길 34-4[계산동2가 139]에서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59[대안동 70-1]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 - 대구광역시 중구 약령길 34-4[계산동2가 139] |
주소 변경 이력 |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59[대안동 70-1] |
현 소재지 |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4길 59[대안동 70-1] |
성격 | 시민 단체 |
전화 | 053-250-6010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양심수 지원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하다가 정치적 탄압을 받아 구속된 양심수들의 옥중 생활에 대하여 체계적인 후원과 석방 촉구 운동 등을 벌이며 양심수 전원 석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오랜 수형 생활 끝에 출소하신 출소 장기수들을 지원하며, 가혹한 인권유린에 대한 폭로, 진실을 알리는 것을 통하여 석방 운동의 대중적 기반을 넓혀 나가고, 양심을 억압하는 모든 악법을 개정 또는 폐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된 양심수 석방 운동과 후원 운동을 추진해 온 대구경북민주화운동실천가족협의회 활동을 계승하여 1995년에 조직되었다.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1995년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2가에 설립하였으며, 2017년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 70-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 정치적 양심수를 후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남북분단으로 야기된 장기수의 후원 활동도 하였다. 2005년 당시 대구에는 3명의 강제 전향 장기수가 생활하고 있었다.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강제 전향 장기수 북송 운동을 비전향장기수 송환추진위원회 등 인권·사회단체와 함께 진행하였고,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양심수 전원 석방 운동 및 양심수에게 책자와 영치금, 영치품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석방자 중 고문, 장기 구금 등으로 인하여 얻은 지병에 대해서는 의료 지원, 사건 자료집, 실태 보고서 출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경북지역 양심수후원회는 양심수 후원 활동을 통하여 개인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라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