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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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香史伽倻琴竝唱全國大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여수경 |
시작 시기/일시 | 2012년 10월 13~14일 - 향사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 개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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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
주관 단체 |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9~10월 |
전화 | 054-457-1082 |
홈페이지 | 향사 박귀희 명창(http://www.hyangsa.or.kr) |
[정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에서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체계적 계승 발전을 위하여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매년 9~10월에 개최하는 가야금 병창 대회.
[개설]
향사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는 국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향사(香史) 박귀희(朴貴姬) 명인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 중의 하나이다.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체계적 계승 발전에 더불어 우수 국악인을 선발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9월부터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향사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는 2012년 ‘향사 박귀희 선생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박귀희는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현 송학리]에서 태어난 창악과 가야금 병창의 명인으로서 민족 음악가이자 음악 교육 사업가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를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향사 개최하고 있다.
[행사 내용]
향사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는 초등부, 증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로 구분되어 개최된다. 2012년 제1회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는 10월 13~14일 이틀간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96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부문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중앙 대학교 4학년 우혜영이 향사 대상을 받았다. 2013년 제2회 가야금 병창 대회는 9월 14일 국립 국악 관현악단 안수련의 해금 병창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전국 87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5개 부문별[초등부, 증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15일 신인부 단체전에서는 63명의 아마추어 가야금 동호인들이 열정적으로 경연에 참가하여 심사 위원들은 물론 가야금 전공자를 비롯한 모든 대회 참여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미국에서 온 조세린 클락[신인부 개인 참가]은 외국인으로는 처음 가야금 병창 대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제3회 대회는 2014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칠곡 군민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현황]
향사 가야금 병창 전국 대회는 매년 9월에서 10월 중 이틀간 개최되며, 제1회 행사부터 전국 100여 개 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연이 끝난 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 명인으로 알려진 김영임, 장사익, 채향순 무용단, 이용탁 지휘자가 이끄는 관현악단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 200여 명이 함께 하는 기념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악의 저변 확대와 가야금 병창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2011년부터 향사 가야금 병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향사 가야금 병창 아카데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 2회로 운영되며, 초급자 위주의 강의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며, 매 수강생은 4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