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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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漆谷郡民健康-大會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석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영복 |
시작 시기/일시 | 1998년 4월 - 제1회 칠곡 군민 건강 걷기 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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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낙동강 순례 길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석전리 |
주관 단체 | 왜관읍 체육회 - 경상북도 칠곡군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4월 |
[정의]
왜관읍 체육회가 칠곡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하여 주관하는 체육 행사.
[개최 경위]
칠곡 군민 건강 걷기 대회는 1998년 4월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낙동강 순례 길에서 군민의 건강 증진 및 이웃과 화합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매년 4월에 4대 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순례 길을 따라 관현악 동호인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진행되는데, 군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호응도 높은 행사로 정착하였다. 돌아서 오는 호국의 다리[일명 칠곡 왜관 철교]는 6·25 전쟁 때 사상 최대의 전투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
[현황]
2014년 제21회 군민 건강 걷기 대회는 지방 선거 관계로 6월 14일에 개최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칠곡 군민 1,70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왜관읍 왜관리 낙동강 제2 왜관교 아래 둔치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순례 길을 따라 반환점인 상류에 있는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까지 왕복 약 10㎞에 걸쳐 진행되었다. 출발지인 제2 왜관교 아래에는 참외와 사과 등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시 홍보하는 코너와 칠곡군 보건소에서 금연 및 성교육 등 건강에 관련한 교육 코너도 준비하였다. 순례의 길 중간 중간에서 관현악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