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소속 지부.

[개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아산시 농민들의 권익을 위하여 농업인들이 조직한 협동조합이다.

[설립 목적]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1961년 8월 15일 개정된「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아산군 농협협동조합과 온양시 농협협동조합으로 출범하였다. 19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면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에서는 신지식 농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먹을거리 생산 지원, 농업인 실익 증진 지원, 농업인 권익 대변 활동 등을 주요 교육 사업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제 사업과 관련하여 시장 지향적 산지 유통, 고객 중심의 소비자 유통, 영농 자재 및 생활용품 공급, 축산 사업 기반 확립,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 농축산물 가공과 수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신용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양하고 앞선 금융 서비스, 선진 디지털 금융업을 전개한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에서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 금융을 주된 활동으로 하며, 그 밖에 아산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각종 문화 및 복지 활동도 펼친다.

[현황]

2018년 현재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아산시청지점, 음봉농협, 인주농협, 염치농협, 탕정농협, 온양농협, 둔포농협, 배방농협, 선도농협, 송악농협, 아산축산농협 등 12개 예하 지점을 두고 있다. 아산시가 급격한 산업도시로 변모함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을 농협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농민과 비농민을 포괄할 수 있는 사업 범위로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