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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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音響歷史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 Acoustic Museum of History |
이칭/별칭 | 음향역사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8[내리 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석 |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음향기기 전문 사립 박물관.
[개설]
영월음향역사박물관(寧越音響歷史博物館)은 라디오 270여 개와 전축 등 다양한 추억의 음향기기를 전시하고 있는 이색 박물관이다. 정춘수 영월음향역사박물관 관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10여 개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라디오와 음향기기가 전시되어 있다.
[건립 경위]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은 라디오, 유성기, 축음기 등 추억의 음향기기를 비롯하여 11종 총 409점을 전시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변천]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은 2011년 폐교된 옥동초등학교 조제분교 건물 3개 동[324.54㎡ 규모]을 개조하여 2014년 5월 27일 개관하였다.
[구성]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의 전시관에는 1920년대에 만들어진 진공관 라디오를 비롯하여 195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된 트랜지스터라디오 등 국내외 라디오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각종 라디오와 음향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크기가 1m 정도 되는 대형 라디오부터 전 세계에 10개밖에 없는 희귀한 라디오 등 다양한 라디오 270여 점과 축음기와 녹음기 등의 음향기기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쉽게 이해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한편에는 음향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박물관 내부 곳곳에는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사진기, 장구와 북 등의 악기와 다양한 예술품도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