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영월군 주천면은 영월 지역에서 원주와 평창, 영월과 제천을 이어 주는 교량의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교통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주천면은 과거부터 다른 지역민과 왕래가 많았다. 주천 지역은 외국인 선교사의 선교 활동 또한 활발한 지역이었다. 원주에서 영월, 평창으로 이동하던 외국인 선교사가 무릉리에 도착하였고, 이후 전교를 통하여 1933년에 무릉교회가 설립되었다. 무릉교회는 이후 교세를 확장하여 주천교회를 건립하였다. 현재 주천교회의 담임목사는 이인근 목사이다.

[설립 목적]

영월군 주천 지역에 감리교 선교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주천교회는 무릉교회가 교세를 확장하면서 설립되었다.

[변천]

주천면은 영월 지역에서 타 지역민과의 교류가 가장 많은 곳이었으며, 외국인 선교사에 의한 선교 활동도 활발하였다. 주천교회는 1947년 4월에 설립된 이래, 영월군 주천면 일대의 종교 활동 및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천면의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주천교회는 영월군 지역의 교통의 특수성과 기독교 수용 및 전래의 면모를 보여 주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이다. 주천교회는 지역 내 기독교 전파는 물론, 지역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선교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주천교회는 70여 년 동안 영월군 지역의 선교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영월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