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에서 떼로 엮인 목재들이 남한강을 따라 서울로 운반되던 일, 혹은 떼로 엮인 나무. 뗏목의 사전적 정의는 “통나무를 떼로 가지런히 엮어서 물에 띄워 사람이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역사적으로 뗏목은 본래적 기능으로써 강을 건너기 위한 운송 수단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