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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기와, 자기, 토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터. 조선 시대 한양 도성의 외곽에 있었으며, 양주 회암사지를 비롯한 중요 역사 유적이 분포하고 있던 양주 지역에는 한양 사람들이 필요로 하던 생활 자기와 회암사를 비롯한 중요 전각에 사용할 기와 등을 생산하는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현재까지 밝혀진 양주 지역의 가마터는 주로 장흥면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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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교현리 가마터는 총 두 군데로, 각각 교현리 가마터1과 교현리 가마터2라고 부른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위치한 전통 사찰 석굴암(石窟庵)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군 훈련장을 만나게 되는데, 군 훈련장 숙영지 일대가 교현리 가마터1의 중심지로 추정된다. 높이 550m의 오봉산 줄기가 북서쪽으로 뻗어 나온 능선의 계곡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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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가마터. 부곡리 가마터는 총 세군데로 각각 부곡리 가마터1, 부곡리 가마터2, 부곡리 가마터3이라고 부른다. 부곡리 가마터1 중심부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은행마을 소로를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부곡배수지 일대로 추정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산29-6번지이다. 부곡리 가마터2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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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조선 시대 추정 가마터. 삼숭동 추정 가마터는 양주 신도시 옥정지구 동남쪽 끝 부분에 위치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삼숭동 산515-2번지이다. 삼숭동 추정 가마터 해당 부지가 2004년 양주 신도시 택지 개발 사업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2005년 한국토지공사의 의뢰로 고려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작지 일대에서 요벽체편(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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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울대리 가마터는 총 두 군데로 울대리 가마터1, 울대리 가마터2라고 부른다. 오얏마을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방면으로 약 500m 지점, 산너미길 구간이 시작되는 부근에 위치한다. 울대리 가마터1의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52-1번지이다. 울대리 가마터2는 울대리 가마터1에서 계곡을 따라 동쪽으로 150m가량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