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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 나리 고분은 두 곳으로 구분된다. 나리 고분1은 천부동에서 일주도로를 타고 현포동으로 가다 보이는 추산의 동쪽 아랫마을에 위치한다. 추산 고분으로 불리기도 한다. 추산은 현재 추산발전소 옆에 위치하며, 산봉우리가 마치 송곳과 같이 뾰족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송곳산의 한자식 지명이다. 이 유적은 울릉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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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남양리는 본래 골계[谷溪]로 불렸다. 골계는 비파산(琵琶山)[340m]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계곡에서 냇물이 흘러 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은 고대인들이 모여 살기에 적합한 자연 지형을 갖추고 있다. 남양리 고분군1은 서면사무소에서 남양천을 따라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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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의 고분. 본천부 고분은 천부리 457번지 본천부(本天府)마을에 위치한다. 본천부마을은 북면사무소에서 남쪽 계천을 따라 나리 분지로 약 700m 지점의 왼편 저지대 구릉 상에 10여 호로 구성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사방으로 해발 140~190m에 이르는 가파른 산으로 둘러싸인 곡간 상에 위치하고, 마을 서쪽에는 계천이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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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사동리 고분군은 4곳에 무리를 이루어 조성되어 있다. 사동리 고분군1은 사동2리 울릉예술문화체험장에서 옥천천(玉泉川)을 따라 약 1㎞ 올라간 지점에 있는 울릉도관광농원 맞은편 해발 120m의 산 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사동리 고분군2는 사동2리 새각단마을 서쪽 능선 일대에 위치한다. 사동리 고분군3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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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유적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의 서쪽 사면에 분포한다. 경사가 급한 곳에 축조되어 있다. 이 고분군의 가장 위쪽에는 남서리 계곡 전체와 앞의 바다를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에 고인돌 1기가 있다. 뚜껑돌은 길이 4.2m, 폭 4m, 두께 약 2m의 화강암이다. 뚜껑돌 밑에는 고임돌의 흔적이 보이며,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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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유적은 현포초등학교 남서쪽의 완만한 구릉에 위치한다. 현재 이 일대는 대부분 옥수수와 콩과 같은 밭작물이 경작되고 있는 상태다. 유적의 동남쪽 현포초등학교 뒤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완만한 경사지에는 남방식 고인돌 1기가 있다. 1963년 국립중앙박물관의 보고에서 38기의 고분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현재 고분은 대부분 파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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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시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저동리 내수전 더덕밭 끝에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완만한 경사지에 ‘고려장’으로 불리는 돌무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2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1호분은 더덕밭 서단부에 있는 청주고씨묘 뒤쪽에 위치하며, 2호분은 1호분의 북동쪽으로 약 70~8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1호분의 크기는 7.4×7.6m 내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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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죽암은 울릉도의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는 작은 마을이다. 남쪽으로 석포령과 백운령이 있고 서남쪽으로 석봉이 둘러져 있다. 취락은 해안가에 모여 있으며, 마을 한가운데로 죽암천이 흐른다. 이 마을은 대나무가 많아 대바우로 불렸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죽암이라 하였다. 천부리의 마을 입구에서 남동쪽 윗대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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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천부리는 울릉도 북쪽 해안의 동편에 위치하며, 해변을 제외하고 높이 400m 이상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앞 동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가면 죽암을 거쳐 섬목에 이르며, 남쪽으로는 큰 홍문동을 거쳐 나리 분지에 이른다. 천부리는 원래 조선시대에 일본 사람들이 들어와 배를 만들어 고기를 잡고 벌목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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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고분군은 네 곳으로 구분된다. 태하리 고분군1은 태하리 507번지 일대로 태하초등학교와 울릉우체국 태하분국 뒤편 산 사면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마을 북쪽의 향미봉[해발 29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해발 100~200m에서 단애면을 이루고, 이 단애 밑쪽 해발 50~80m 지점의 완사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