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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송전에 있는 일제강점기 주거 건축. 갈면리 잿마와 인접해 있으며, 물길이 S자형으로 흐르는 송전 매화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지붕은 경량 철판으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큰방과 마루를 중심으로 왼쪽에 정지와 봉당을 배치하였고, 오른쪽 칸에는 도장과 샛방을 앞뒤로 배치한 후, 연접하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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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송전에 있는 일제강점기 주거 건축. 갈면리의 잿마와 인접하여 있으며, S자형으로 흐르는 송전 매화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남동향을 한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지붕은 슬레이트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앞뒤로 있는 마루와 큰방을 중심으로 왼쪽 칸에 봉당과 정지를 두었고, 오른쪽 칸에는 도장과 샛방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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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검성리 중금성마을에 있는 조선 말기의 전통 가옥. 검성리 엄기봉 가옥은 까치구멍집 구조를 갖고 있다. 까치구멍집은 지붕 용마루의 양쪽 합각에 둥근 구멍이 있는데, 공기의 유통을 위하여 낸 둥근 구멍이 까치둥지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경상북도 북부 지역 산간촌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집으로, 마구간을 비롯한 모든 편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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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 구장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고목리 전현이 가옥은 까치구멍집 구조를 갖고 있다. 까치구멍집은 지붕 용마루의 양쪽 합각에 둥근 구멍이 있는데, 공기의 유통을 위하여 낸 둥근 구멍이 까치둥지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경상북도 북부 지역 산간촌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집으로 마구간을 비롯한 모든 편의시설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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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구고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구산리 임무선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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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까치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매화리 신태희 가옥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까치마을 뒷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천변의 저지대에 넓게 자리 잡고 있다. 매화리 신태의 가옥의 내부는 생활의 편리를 위해 일부 개조되긴 하였으나 건립 당시의 구조와 평면이 잘 보존되어 있다. 15년 전에 사랑마루를 방으로 꾸몄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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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최촌에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 매화리 전용순 가옥은 장방형의 대지에 동향으로 본채가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5량가 구조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큰방과 마루를 중심으로 왼쪽에 2통칸 정지와 봉당(封堂), 뒤주를 앞뒤로 두었고, 오른쪽에 도장과 샛방을 앞뒤로 배치한 뒤, 연접하여 사랑방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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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최촌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부정형의 대지에 동향을 하고 있는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안채는 오른쪽으로 방과 마루를 덧달아낸 형태로, 울진 지역에서 보기 드문 ㄱ자형 겹집이며, 가구는 5량가의 건실한 구조이다. 평면 구성의 경우, 중앙의 2통칸 마루와 안방, 도장을 중심으로 오른쪽 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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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최촌에 있는 일제강점기 주거건축. 매화면 매화리 최촌마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평탄한 대지에 동향의 안채와 남향의 마구간채가 마당을 향하여 ㄱ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마루와 큰방을 중심으로 왼쪽 칸에는 사랑방과 도장을 앞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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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최촌에 있는 일제강점기 주거 건축. 매화리 최진탁 가옥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지붕은 경량 철판으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의 경우, 봉당(封堂)과 정지를 중심으로 왼쪽에 창고와 고방을 두었고, 오른쪽 칸에는 마루와 큰방을 앞뒤로 배치하였으며, 연접하여 사랑방과 도장을 마련하였다. 창고는 기존의 마구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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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양조장 건물. 국도 7호선을 타고 가다 매화면 소재의 매화초등학교에서 매화종합고등학교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매화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매화양조장은 평평한 대지에 북서향을 한 ㄷ자형으로 건물이다. 평면 구성의 경우, 정면 중앙에 있는 현관 복도를 중심으로 사무실, 작업장, 검사실, 국실, 발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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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 상흥부동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북면 부구리 부구천변에 위치한 부구중학교를 지나 상흥부동 중앙에 있다. 안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까치구멍집으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의 경우, 앞뒤 열로 배치된 큰방과 큰 마루를 중심으로 왼쪽에 도장과 사랑방을 배치하였고, 오른쪽 칸에는 정지와 봉당을 앞뒤로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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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당.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사동초등학교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당의 건립 연대나 연혁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때 설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동리 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중앙에 2통칸의 마루를 두었고, 좌우 양측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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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정 건축물.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의 남수산을 등지고 전방으로 매회천변의 넓은 들을 1558년경 파평윤씨가 개척하여 정착한 동족 부락인 윤촌마을 가운데에 있다. 성동정사는 원래 정침과 함께 있었는데, 정침은 근래에 신축하였지만 옛 정사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 성동정사가 일본헌병주재소로 사용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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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소곡리 골마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소곡리 장중화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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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울진군 북면 주인리 석수동마을 앞을 흐르는 부구천을 건너 남쪽 산자락으로 나 있는 길에서 조금 들어간 독골에 있다. 영모정은 일명 화수정(花樹亭)이라고도 불리며, 숙종 때 찰방공(察訪公) 장천말(張天末)의 후손들이 화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현재 위치에서 왼쪽으로 약 150m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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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주거 건축. 매화면 오산리 초산마을의 뒷산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다. 2004년 조사 당시 빈집이었으며,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측면으로 난 입구에 들어서면 동향으로 있는 안채가 마당을 향해 자리 잡고 있고, 마당의 왼쪽에는 단칸 규모의 헛간채가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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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울진 매화리 윤광수 가옥은 뜰집 구조를 갖고 있다. 뜰집은 집 가운데에 안뜰을 두어서 전체적으로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 집이다. 중부 지방의 ㅁ자집에 비하여 평면상 몇 가지 구별되는 점이 있다. 즉, 몸채의 기본 형태는 ㅁ자 모양인데 전면 사랑채가 좌우로 약간 길어 앞쪽으로 면하고 있다. 큰부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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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옥계동에 있는 조선 전기 향교. 울진향교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옥계동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울진향교는 1484년(성종 15)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월변동에 건립된 후 1697년(숙종 23) 고성리 성저동으로 옮겼다가 1872년(고종 9)에 다시 읍내리 옥계동으로 이축하였다. 한국전쟁 때 대성전 및 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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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달효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주거 건축. 평해읍 월송리 달효마을 복판의 넓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3칸 반 규모의 ㄱ자형 겹집으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8칸 겹집을 기본형으로 왼쪽에 마구 1칸을 달아낸 평면 구성을 하고 있다. 평면의 경우 마루 2칸과 큰방, 도장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앞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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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3리 절골에 있는조선시대 전통 가옥. 주인리 박영서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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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홍촌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진복리 홍순무 가옥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홍촌 서편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정침은 정면 4칸, 측면 3칸 반 규모의 ㅁ자형 기와집이다. 평면은 전면 중앙의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안마당이 있고, 안마당 뒤편 중앙에 넓은 2칸 대청이 자리 잡고 있다. 대청은 안마당 쪽으로 4척(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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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조선시대 주거 건축.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상성리마을 정미소 뒤에 위치하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8칸 북방식 온돌 중심형 겹집으로, 지붕은 골기와의 팔작지붕이다. 평면 구성의 경우 전열 왼쪽부터 정지방 1칸, 우물마루 대청 2칸, 상방 1칸이며, 후열로는 정지 2칸 안방 1.5칸 도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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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상성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주거 건축. 평해리 상성리마을에 있는 평해정미소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향한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오른쪽부터 정지와 방, 큰방과 좌우 2통칸 마루, 앞뒤 2통칸 사랑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샛방은 기존 도장, 사랑방은 기존 윗방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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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 석촌에 있는 조선 말기 주거 건축.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인데, 지붕은 골슬레이트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안채의 평면 구성은 왼쪽부터 앞뒤 열로 2통칸 사랑방, 도장과 샛방·마루, 큰방과 마루, 저지와 봉당(封堂), 뒤주와 마구로 이루어져 있다. 샛방 앞에 마루를 놓기 위해 방벽을 배면으로 확장시켰고, 사랑방과 도장은 측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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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행곡리 진기웅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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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정자. 울진군 울진읍 용저동 호미봉 서쪽 산자락에 아래의 남대천변에 자리 잡은 산촌마을인 장예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호계정은 남대천을 따라 난 지방 도로변의 산록 경사지에 있다. 울진장씨 직장공파(直長公派) 문중에서 조상을 숭배하고, 종중(宗中)의 친목을 도모하며, 학문을 강의하기 위하여 193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