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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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佛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 산67-2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조수동 |
건립 시기/일시 | 1971년 - 석불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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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석불사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 산67-2 |
성격 | 사찰 |
전화 | 054-861-7062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 조계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석불사(石佛寺)는 1971년에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에서 창건되었다. 해망산[굴암산] 중턱의 병풍처럼 둘러싸인 암벽에 있는 3개의 자연 동굴을 이용한 석굴 사찰이다. 동쪽에 있는 가장 큰 동굴을 법당굴[석굴 법당(石窟法堂)]이라 부르고, 나머지 동굴은 각각 승당굴, 나한굴이라 한다. 약 40평 넓이의 법당굴 입구에 목조 건물을 세워서 석불사라고 하였다.
[활동 사항]
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석불사는 매월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 날, 성도절, 우란분재, 방생 법회 등의 불교 행사와 지장재일, 관음재일 등에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 활동으로 불우 이웃 돕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석불사는 비구니 사찰로 승려 4명이 있으나 수는 일정하지 않다. 신도는 약 300명이 있으며, 신도회를 조직하여 신행과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본당인 법당굴에 화강암으로 조성된 약 150㎝ 높이의 석조 여래 좌상을 모시고 있다. 승당굴은 산신각으로 꾸며져 있는데 과거에는 디딜방앗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나한굴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석굴 앞에는 2층의 현대식 요사채가 있으며, 3층 석탑과 석등이 조성되어 있다.
[관련 문화재]
석불사 법당굴에는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56호 비안면 자락동 석조 여래 좌상(比安面 自樂洞 石造如來坐像)이 있다. 고려 시대에 조성된 약사여래불로 왼손에 사발 또는 보주를 들고 있으며,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