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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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龍得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권대웅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용득(李龍得)[1924~1992]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출신으로,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파견 일본군 6844부대에 배속되어 있던 중, 중경(重慶)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광복군에 관한 정보를 듣고, 1944년 3월 권오옥(權五玉)·구칠성(具七星)·배선두(裵善斗)·조일주(曺日周) 등과 함께 일본군을 탈출하였다.
이용득은 잠시 중국군 유격대에서 활동하다가 1945년 4월 임시 정부로 가서 광복군에 입대하기 위해 중경에 도착하였다. 이용득은 중경 교외의 토교(土橋)에 임시로 편성된 부대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였고, 곧이어 광복군 총사령부(光復軍總司令部) 경위대(警衛隊)에 배속되어 복무하였다. 1946년 6월 이범석 장군과 함께 귀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