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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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善斗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권대웅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배선두(裵善斗)[1924~생존]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남경(南京) 지구에 배속되어 있던 중, 중경(重慶)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大韓民國 臨時政府)와 광복군(光復軍)에 관한 정보를 듣고, 1944년 3월 권오옥(權五玉)[안동 일직]·구칠성(具七星)[또는 具七龍]·이용득(李龍得)[의성 금성]·조일주(曺日周) 등과 함께 일본군을 탈출하였다. 이들은 일시 중국군 유격대에서 활동하다가 중경(重慶)에 있는 임시 정부로 가서 광복군에 입대하기 위해 1945년 4월 중경에 도착하였다.
배선두는 중경 교외의 토교(土橋)에 임시로 편성된 부대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하였고, 곧이어 광복군 총사령부(光復軍總司令部) 경위대(警衛隊)에 배속되어 복무하였다. 1946년 6월 이범석 장군과 함께 귀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