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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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會鍾 |
이칭/별칭 | 원미(元美),소운(小云),지지엄(遲遲厂)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구 |
[정의]
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가계]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2세손으로 아버지 생원 김수익(金壽翼)과 어머니인 한산 이씨 이덕(李悳)의 셋째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형은 의병장 김상종이다.
[활동 사항]
김회종(金會鍾)[1852~1916]은 정재 유치명의 문인인 김흥락과 김도화의 문인이었다.
을미의병 때 김회종은 아들 호직과 더불어 형인 김상종의 의병진에 참여하여 백의종군하였다. 당시애 김회종은 어떤 직책도 맡지 않고 형인 김상종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듯하다.
김회종은 당시의 사정을 기록한 『병신창의실록(丙申倡義實錄)』을 남겼다. 특히 1900년 3월에는 의병거사 초부터 해산에 이르기까지의 당시의 사실을 회상하며, 「망금성백오십운(望金城百五十韻)」[『병신창의실록(丙申倡義實錄)』]을 남겨 당시 창의 내용을 후세에 소상히 전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6년에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