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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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內里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573전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신종환 |
관련사항 시기/일시 | 2004년 - 금학리 산성터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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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송내리 가마터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555번지 일대 |
성격 | 가마|기와 가마터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변천]
송내리 가마터에서 채집되는 와편과 가마 구조의 잔해로 보아 조선 시대의 기와 가마[와요지(瓦窯址)]로 추정된다. 송내리 가마터에 대한 변천 과정은 현재로서는 자세히 파악하기 어렵다. 조선 시대의 문헌 자료에도 관련 기사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위치]
송내리 가마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555, 561, 562, 562-1, 564, 565, 566, 567, 567-1, 568, 569, 570, 571, 572, 573, 575-2, 산74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소재지에서 의성군 점곡면 소재지로 연결되는 지방도 79호선을 따라 송내리 마을을 지나 500m 정도의 거리에,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산지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유적은 양쪽으로 각골못과 대곡지 사이의 구릉 사면에 자리한다.
송내리 가마터 유적에서 서쪽으로 약 500m 정도 거리에는 송내리 마을 뒤의 송내리 고분군과 송내리 유물 산포지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7년 5월~11월 대구 대학교 박물관에 의한 지표 조사가 있었고, 2004년에는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지금까지 발굴 조사는 없었다.
[현황]
송내리 가마터는 현재 대부분 논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경사지를 개간하여 경작하면서 가마터 유적이 많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근래 개간된 밭둑에서 가마 구조의 잔해와 기와 조각이 다량으로 산포하고 있다. 또한 소토와 재가 포함된 검은 흙이 띠를 이루며 넓게 드러나 있다.
[의의와 평가]
송내리 가마터 유적은 조선 시대에 운영된 기와 가마터로서 의성 지역의 고건축과 관련하여 운영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