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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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仙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효선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1501잡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손정미 |
소재지 | 효선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1501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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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기반식 |
크기 | 120~175㎝[장축]|80~125㎝[단축]|30~90㎝[두께]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위치]
효선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1501잡에 있다. 춘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8호선[금성현서로]을 따라 서쪽으로 6㎞ 정도 이동하면 사미 삼거리가 나온다. 사미 삼거리에서 국도 79호선[사미신감로]을 따라 우측의 의성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왼쪽으로 효선리가 있다. 효선리 마을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뒤로 얕은 구릉이 있는데 이곳에 효선리 고인돌 떼가 위치한다.
[형태]
효선리 고인돌 떼는 모두 4기로, 전체적으로 남-북 방향으로 나열되어 있고 1기는 개석식, 3기는 기반식이다. 상석의 형태는 장방형·방형·부정형이다. 장축 방향이 주로 동-서 방향인데, 일부는 북동-남서 방향이다. 재질은 역암과 사암이다.
상석의 크기는 장축 120~175㎝, 단축 80~125㎝, 두께 30~90㎝이다. 가장 큰 고인돌에서 지름 9㎝ 정도의 성혈이 확인되고, 정면에는 ‘불회동’이라는 마을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페인트 흔적이 확인된다. 육각정 앞에 위치한 고인돌의 상면에서는 지름 4㎝, 9㎝에 깊이 3㎝ 내외 성혈이 확인되고 ‘김호출’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현황]
효선리 고인돌 떼가 위치한 구릉의 북쪽으로는 마을의 쉼터로 이용되는 육각정이 있고 구릉의 중앙에 무덤 1기가 자리 잡고 있다. 4기의 고인돌 중 가장 큰 것은 마을 안내석[불회동]으로 사용되고 있고, 이름을 새기고 페인트를 칠하는 등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임을 알리는 보호 시설이나 안내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