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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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孤雲寺極樂殿 |
이칭/별칭 | 극락전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구계리 11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난아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018년 - 고운사 극락전 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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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고운사 극락전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
원소재지 | 고운사 극락전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116 |
성격 | 사찰 건축 |
양식 | 익공 양식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대한 불교 조계종 고운사 |
관리자 | 대한 불교 조계종 고운사 |
[정의]
경상북도 의성읍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전각.
[개설]
고운사는 681년(신문왕 원년) 해동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사찰로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전통 사찰이다. 1695년 도청(道淸)과 선조(禪照)가 극락전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여 이전의 관음상과 함께 삼존 불상을 구비하였다.
[위치]
고운사 극락전은 가운루 좌측의 계곡 건너편에 위치한 우화루(雨花樓) 뒤쪽에 있다.
[변천]
1018년(현종 9) 천우(天祐)가 대웅전·약사전·극락전·적묵당(寂默堂)·설선당(說禪堂)·동별실(東別室)·서별실(西別室)·관음전·금당(金堂)·백련당(白蓮堂)·회운당(會雲堂)·청풍당(淸風堂)·문수전(文殊殿)·양로당(養老堂)·백련암(白蓮庵) 등을 중창하였다. 극락전에 봉안한 관음상은 천해(天海)가 꿈에서 본 것과 똑같은 불상을 송도 대흥산(大興山)에서 찾아내어 고운사로 옮겨 봉안한 것이라고 한다.
[형태]
고운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골기와로 맞배지붕을 이었다. 내부는 통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강석을 다듬돌쌓기를 한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은 후 원주를 사용하여 기둥을 세웠다. 기둥 상부에는 전면에만 외일출목(外一出目)의 이익공(二翼工)으로 장식하였다. 가구는 2고주(二高柱) 5량가인데, 상부의 종도리 사이에는 우물 반자를 설치하였으며, 우물 반자의 전후면에는 빗반자로 마감하였다. 처마는 전면만 겹처마이고 배면은 홑처마이다.
[현황]
고운사 극락전에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모신 삼존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후불탱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