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상두(權相斗)[1870~1936]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출신으로, 안동 권씨 부정공파 와룡 감애[안동]가의 제일 큰집 출신이다. 3·1 운동 때 유림측에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을 할 때,134명 유림 대표와 함께 서명하였다. 권상두가 살고 있던 단밀면은 원래 상주에 속해 있다가 1895년 비안군으로 편입되었다. 단밀면은 지리...
개항기 의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권용하(權龍河)[1847~1910]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출신으로, 1893년 선략 장군 겸 사헌부 감찰(宣略將軍 兼 司憲府 監察)을 지냈다가 이후 농아가 되었다. 안동시 와룡면[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거주했다는 주장도 있음]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1910년 음력 9월 7일 경상북도 의성에서 사촌형 권용혁으로 부터 대한 제국이 일제에 강제...
개항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재현(在見). 호는 육봉(六峰). 우용택(禹龍澤)[1868~1940]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출신으로, 한말 일제의 침략 행위를 규탄하고 친일 매국노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매국 행위를 질타한 강개지사(慷慨之士)로 당시 널리 알려졌던 인물이다. 고종은 그의 의로운 행실을 듣고 참봉(參奉)을 제수하기도 하였다. 우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