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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모든 암석이나 지층 등의 성질 또는 그 상태. 서산 지역의 지질은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서산층군과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대보 화강암이 기반암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을 제4기 충적층이 부정합(不整合)으로 피복하고 있다. 이밖에 소규모의 쥐라기 섬장암류, 백악기의 불국사 관입암류에 속하는 산성 맥암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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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기후·식생·지형·모재 등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지표면을 덮고 있는 세립질의 물질. 서산시의 각 지역별 토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양통[신토양 분류법의 최하위 분류 단위로 동일한 토양 모재로부터 발달된 층위의 특성 및 배열이 유사한 토양을 묶은 것. 우리나라에는 378개 토양통이 있음]을 중심으로 토양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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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서산시는 산지가 대부분 300m 내외로 고도가 낮고 저평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산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가야산의 서쪽은 해안 평야와 해안 지형들이 발달해 있고, 동쪽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쪽에는 연화산과 팔봉산 등이, 남쪽에는 도비산 등이 형성되어 있다. 이들 산지로부터 북쪽으로는 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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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기복이 작고 평탄하며 해발 고도가 150m 이내인 저지대. 서산 지역의 평야는 산지나 구릉지로 둘러싸여 있어 면적이 작으며, 서해안에 면한 평야는 하천 양안의 범람원과 갯벌의 간척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산 지역은 높은 산지가 없고 고도가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여서 규모가 큰 하천이 발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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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진 광물이나 유기물이 모여 이루어진 암석. 서산에는 크고 작은 바위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대산읍 독곶리의 코끼리바위는 서산의 대표적인 바위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팔봉산에 있는 호박바위와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앞에 있는 삼진산의 암자 뒤 쌀바위, 지곡면 해안의 마고할미 고쟁이 말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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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주변에 비해 높이 솟은 봉우리. 충청남도 산지의 윤곽은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이어지고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다가 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차령산맥, 그 북서쪽의 가야산지, 남동쪽의 계룡산지와 금산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 등에 의해 결정된다. 서산 지역은 화강암 지층으로 오랜 시간 동안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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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산. 가야산은 평야 및 구릉 지대가 넓게 펼쳐진 충청남도 서북부에 높게 솟아 있는 산으로, 서산시, 당진군, 예산군, 홍성군의 경계 역할을 한다. ‘가야’라는 산 이름은 불교에서 신성시되는 코끼리인 상왕의 범어 카야(Kay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그러나 가야산 자락에는 개심사, 일락사, 서산 마애삼존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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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산. 금강산은 팔봉면과 인지면의 경계에 있으며, 비룡산 바로 서쪽에 있다. 산의 밑에 있는 장군봉[203.5m]은 인지면의 역마산(驛馬山)과 연결된다. 이 사이에 있는 차리고개는 서산과 태안을 잇는 고개이다. 본래는 ‘서각산(犀角山)’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코뿔소산’이라는 뜻이다. 1927년에 간행된 『서산군지(瑞山郡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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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산. 도비산(島飛山)이라는 이름은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飛) 섬[島]’ 같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매년 봄이면 산 전체에 복숭아꽃이 만발해 복숭아 ‘도(桃)’, 살찔 ‘비(肥)’를 써서 ‘도비산(桃肥山)’이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도비산은 금강 북쪽의 산줄기로 금북정맥에 속한다. 도비산 일대를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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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와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 걸쳐 있는 산. 뒷산의 고개는 한티, 한치, 대티, 홍주한치 등으로 불렸다. 한티, 한치, 대티는 큰 고개라는 의미이며, 홍주한치란 조선 시대 내포 지역의 중심지였던 홍주[지금의 홍성]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뒷산 밑의 삼거리라는 지명 또한 덕산과 홍성, 해미로 간다는 의미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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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산. 『호산록(湖山錄)』에서는 망일산을 대산(大山)이라고 적고 있다. 기록에 따르면, “군의 북쪽 35리에 있으며 목장(牧場)이 있다. 이 산은 바다 가운데 웅크리고 있는 듯해서 그 형체가 구릉보다 더 높고 크지 않지만, 바다 가운데 가리는 것이 없어서 대산이라고 칭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고 있다. 망일산 일대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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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날 산 아래 향교가 있어 명륜산(明倫山)으로 부르던 것이 명림산으로 바뀌어 불린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주민들은 ‘울음산’으로도 부른다. 명림산 밑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이 암석 위를 흐르고 있어서 아낙네들의 빨래터로 이용되어 왔는데 이곳에서 두드리는 빨래 방망이 소리가 메아리쳐서 마치 산이 우는 것 같이 들렸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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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봉수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던 산으로 봉화산(烽火山)이라고 부르고 있다. 봉화산은 금북정맥 산줄기가 남쪽으로 흘러 형성된 뾰족한 봉우리 산으로, 산 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보이고 있다. 봉화산 주변의 구릉지는 곡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논농사가 행해지고 있다. 봉화산 동쪽에는 대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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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 보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북산이나 북주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춘산이란 이름은 1927년에 간행된 『서산군지』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호산록』이 조선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사실을 감안하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아마도 그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부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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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성리에 있는 산. 비룡산 남동쪽 210m에 있는 죽사(竹寺)에는 대나무와 바위가 서로 누가 먼저 자라는지 내기를 하여 대나무가 이겼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때 바위와 대나무가 점점 커지는 바람에 산에 살던 용이 안식처가 좁아져서 산으로 올라가 벼락을 쳤다고 하며, 비룡산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비룡산 일대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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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있는 산. 고려 때 고구현(高邱縣)의 땅이었다. 성터가 남아 있고, 고려 말부터 봉수(烽燧)를 올려 신호하던 봉수대가 있었다.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가곡리에는 자연 마을로 가곡, 노상, 동막, 삼준이 있는데 삼준산은 이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서산시 고북면과 홍성군 갈산면에 접해 있는 산으로, 기반암은 화강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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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에 있는 산. 17세기 초의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는 상왕산을 가야산으로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서산에는 가야산이 따로 있어 과거에 가야산이 상왕산으로 불렸고 현재의 상왕산은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여러 짐승들 가운데 코끼리가 가장 힘이 세고 으뜸이니 코끼리에 빗대어 당시에 힘이 있는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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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에 있는 산. 가야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있다. 원효봉[605m], 옥양봉[621m]과 이어져 있다. 석문봉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가야산과 옥양봉, 북서쪽으로 일락산이 보이고, 서쪽 해미 방면으로는 서해가 내려다보인다. 석문봉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석문봉에서 가야산에 이르는 능선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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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에 있는 산. 성왕산은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가 된다.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는 성왕산의 돌이 모두 청색이라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산의 돌은 크거나 넓적해 큰 것은 온돌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성왕산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 대보 화강암이다. 가야산맥의 줄기인 성왕산은 서쪽·남쪽·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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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과 음암면 신장리에 걸쳐 있는 산. 『호산록(湖山錄)』에는 ‘소담봉’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명칭에 대한 유래는 나와 있지 않다. 정상에서 조망하는 경관이 뛰어나 하루 정도 세상일을 잊고 쉬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소탐산(蘇耽山)’이라고도 불렀다. 음암면 북쪽 간대산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소탐산을 이루고 있으며, 숲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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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해미면 대곡리 경계에 있는 산. 연암산(燕岩山)의 ‘연암(燕岩)’은 제비바위를 뜻하며,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연암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연암산은 금강 북쪽의 산줄기인 금북정맥의 남쪽에 속한다. 가야산 줄기가 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남북 양쪽이 급경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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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에 있는 산. 연화산은 성연면, 지곡면, 팔봉면 세 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연화산 북동쪽과 동쪽에는 큰 골짜기가 있다. 북동쪽 골짜기는 지곡면 화천리이고 동쪽 골짜기는 성연면 오사리이다. 골짜기 사이의 능선이 면의 경계가 되는데 연화산은 서산 지방의 문화권을 나누는 경계가 되었다. 이 경계에 있는 봉우리가 대치봉이며, 대치봉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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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산리와 당진군 면천면 삼웅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곰이 살았던 산이라는 의미와 산의 형상이 곰처럼 생겼다 하여 웅산(熊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웅산 주변에는 곰이 나타나는 계곡의 마을이라는 곰실마을이 있다. 웅산은 금강 북쪽의 산줄기인 금북정맥이 가야산에서 갈라져 나간 지맥으로, 산은 높지 않으나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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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음암면 탑곡리와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에 걸쳐 있는 산. 은봉산(隱鳳山)은 봉황이 숨어들은 산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또는 봉황이 숨어 있는 형상과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은봉산 일대의 지질은 원생대의 태안층이 서산층군에 속하는 편암류 및 편마암류 위에 부정합으로 놓여 구성되었다. 정미면 봉화산에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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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와 해미면 황락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일락산(日樂山)은 일악산(日岳山)이라고도 불린다. 일락산이란 볕을 즐기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락산은 가야산에서 북서북으로 갈라져 나가 형성된 산줄기 중에 가장 높은 산이며, 중생대 쥐라기 대보 조산 운동 말기에 화강암이 관입하여 형성된 대보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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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인지면 차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산 정상에 장군바위가 있어 장군산(將軍山) 혹은 장군봉(將軍峰)이라고 부른다. 장군산은 금북정맥에서 분기한 지선의 한 줄기가 금강산에서 남서로 뻗어 이루어진 산이다. 장군산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원생대의 태안층이며, 태안층은 서산층군에 속하는 편암류 및 편마암류 위에 부정합으로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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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차리와 부석면 강수리에 걸쳐 있는 산. 정금산(貞金山)은 금북정맥에서 분기한 지선의 한 줄기가 금강산에서 남서로 뻗어 나가 이루어진 산이다. 정금산 일대 지질은 원생대 태안층이며, 태안층은 서산층군에 속하는 편암류 및 편마암류 위에 부정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강산 남쪽에서 뻗어 내려 온 산줄기가 차리고개, 연마산을 지나 남정리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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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에 있는 산. 해발 361.5m의 낮은 산이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과 가파른 암릉 코스, 서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이다. 등산로는 이웃한 장군산과 금강산으로도 이어진다. 팔봉산의 제일 높은 제3봉은 삼면이 석벽으로 되어 있다. 팔봉산에는 운암사지를 비롯하여 정수암지, 천제 터 등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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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산. 황금산(黃金山)은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한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다. 독곶리의 황금산 일대는 망미산맥의 북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강 편마암에 규암 등 편암류가 관입한 형태이다. 황금산은 원래 섬이었지만 독곳리와 사빈이 연결되면서 육계도가 되었으며...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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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들 사이의 낮은 능선부. 전체적으로 볼 때 서산 지역의 산지는 북쪽이 막힌 말굽 형태이다. 동쪽의 산지는 가야봉, 석문봉, 상왕산으로 이어지는 남북 방향의 가야산지로, 홍성과 예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의 산지는 서산 시내의 북쪽에서 상왕산, 부춘산, 팔봉산으로 이어지는 동서 방향의 산지로, 가로림만에 인접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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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에서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로 넘어가는 가야산의 한 고개로 천주교 신자들이 압송되던 길. 내포 지방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여러 고을들을 포함한 지역을 이른다. 따라서 내포의 각지에서 체포된 신자들이 해미 진영으로 압송되어 가기 위해서는 가야산을 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삽교천 인근에서 체포된 교인들이 해미로 압송되기 위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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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에 있는 계곡. 산수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동면 당산리와 수원동리에 속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산리(堂山里)와 수원리(水源里)를 병합하여 산수리(山水里)라 했다. 계곡 이름은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산수리 계곡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 대보 화강암이다. 석문봉 서쪽에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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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계곡. 가야산 계곡의 하나로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 때문에 사계절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삼림욕장으로 용현자연휴양림이 있다. 2005년 문을 연 용현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같은 숙박 시설과 숲속 교실, 숲속의 집, 숲 탐방로, 전망대[임도] 등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멀리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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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계곡. 황락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동면 일악동리였다. 일악동리라는 이름은 가야산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어서 아침 해가 제일 먼저 비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1895년(고종 32) 행정 구역 개편 때 해미군 동면 황조촌과 일락촌의 두 개 마을로 분할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 동리의 이름을 따서 황락리가...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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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 하천은 하나의 지류가 다른 지류와 만나는 합류점까지의 구간을 1차수 하천, 두 개의 하천이 만나면 2차수 하천, 다시 두 개의 하천이 만나면 3차수 하천이 된다. 서산 시내에서 가장 큰 하천은 운산면을 흐르는 용장천(龍障川)이며, 이외에 주요 하천으로는 소정천과 대교천, 해미천, 남정리천 등이 있다.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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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을 흐르는 금강 서해권 수계 하천. 대교천(大橋川)은 도당천(島堂川) 또는 용두천(龍頭川)이라고도 부른다. 대교천과 교량의 이름은 대교리[지금의 유계리]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선지도(朝鮮地圖)』, 『해동지도(海東地圖)』, 『동여도(東輿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대교(大橋)가 묘사되어 있다. 특히, 조선 후기 한경춘(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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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을 흐르는 하천. 덕지천(德之川)은 ‘덕지내’라고도 부른다. 도당리 남쪽의 구릉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부장리·신장리를 거쳐 흘러간다. 덕지천동에서 해미천·대교천이 합수되어 내려오는 물과 만나 천수만으로 유입된다. 덕지천은 덕지천동과 웅소성리를 가르며 흐르고 하천의 양안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덕지천은 하천의 폭이 좁고 길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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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의 동남부를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성연천의 이름은 하천이 통과하는 성연면에서 유래하였다. 성왕산·부흥산·부춘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북쪽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비룡산·연화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동쪽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만나 북쪽으로 흐르는 성연천은 평리를 지나 명천리에서 명천(鳴川)과 함께 명천포구로 흘러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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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야당리를 흐르는 하천. 하천의 이름은 마을 이름인 야당리(野堂里)에서 유래하였다. 『서산군지』에는 야당천(野堂川)이 야당리천(野堂里川)으로 나와 있다. “야당리천은 갈산리(葛山里)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쪽으로 풍전리 앞들로 흘러 개앙보(開仰洑)·송급보(松急洑)·전보(前洑)가 되고, 차리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동쪽 화수리로 흘러 석보(石洑)·순경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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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과 당진군 고대면 사이를 흐르는 금강 서해권 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 당진에서는 용장천을 역천(驛川)이라고도 한다. 용장천은 서산시에서 가장 큰 하천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高豊里)와 용장리(龍獐里) 경계를 기점으로 하여 종점인 당진군 고대면까지 흐른다. 운산면 원평리를 흐르는 원평천은 서산 마애삼존불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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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을 흐르는 하천. 가야산의 북동부인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과 접하는 해발 150m의 계곡인 원평리 계곡과 와우리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원평(院坪)을 지난다 하여 원평천(院坪川)이라고 한다. 원평천은 폭이 좁고 하천의 유로가 길지 않은 소하천이다. 원평천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 고풍저수지로 유입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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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과 장동 사이를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서산군지』에 의하면, “청지천은 음암면 율목리 태미산(台微山)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상홍교(上紅橋)로 들어가고, 비스듬히 흘러들어가 왕자제언(旺字堤堰)이 된다. 수석리와 석남리를 경유하여 남원보(南院洑)·고방보(高方洑)를 이루고 주교포(舟橋浦)로 유입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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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남쪽을 흐르는 금강 서해권 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 과거에는 해미천을 궁현보천(宮峴洑川)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서산군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서산군지』에는 “궁현보천은 대곡리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휴암리에서 용왕보(龍王洑)를 이룬다. 다시 응평리 궁현보(宮峴洑)를 이루고 귀밀리 구서포(狗嶼浦)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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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수면에 둘러싸인 자연적으로 형성된 육지. 국제수로기구[IHO]에서는 섬의 표면적이 1㎢ 미만이면 암도(rock), 1~10㎢이면 소도(islet), 10㎢ 이상이면 도서(island)로 분류하고 있다. 서산을 포함한 충청 해역은 해안의 출입이 심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여러 섬들과 크고 작은 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산 지방의 섬은 주로 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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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서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sand bar)로 육지와 연결된 섬. 육지에서 뻗어 나온 사취[바람이나 파도·조류 등에 의해 모래나 자갈이 해안에서 바다 가운데로 부리처럼 길게 뻗어 나간 모래톱]가 섬과 연결된 것을 육계사주(tombolo)라고 하며, 육계사주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 섬을 육계도(land-tied island)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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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있는 무인도. 묘도는 50년 이상 된 소나무 군락이 섬 전체를 우점하고 있으며 약 74종의 관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해양 무척추 동물이 116종으로 서산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섬 주변의 조간대[만조 때의 해안선과 간조 때의 해안선 사이의 부분]에는 바위와 돌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그 틈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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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 있는 섬. 과거 이 섬에서 옹기를 구웠다 하여 섬의 명칭을 그대로 분점도라 하였으며, 또 다른 설에 의하면, 근처에 위치한 우도(牛島)에서 떨어져 나온 섬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분점도의 남쪽에는 모래 해안이 형성되어 있고, 연안류가 운반한 모래가 만(灣)의 입구에 퇴적되어 육지에서 바다로 뻗어나간 사취가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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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있는 무인도. 옥도는 마식(磨蝕) 작용을 받은 넓은 파식대가 형성되어 있고, 절리를 따라 차별 침식이 진행되어 형성된 시스택(Sea Stacks)이 분리되어 섬의 형태를 나타내는 등 다양하고 수려한 지형 경관을 가진 섬이다. 옥도는 대부분 암석 해안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시스택의 주변에는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섬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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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 있는 섬. 우도의 지명은 섬의 생김새에서 유래하였는데, 중왕리에서 만조 때에 섬을 바라보면 큰 소가 누워 있는 것처럼 보여 소섬, 쇠섬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소를 키우면 안된다는 금기의 전설에서 유래하였다는 속설도 있다. 우도는 서산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섬으로, 남북 2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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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 있는 섬. 웅도는 가로림만 내에 있는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북쪽의 육지에서 약 700m 떨어져 있고 남서쪽에 고파도가 위치한 유인 도서이다. 웅도에 사람이 처음 들어와 산 것은 조선 시대의 문신 김자점(金自點)[1588~1651]이 귀향을 오면서부터이다. 웅도는 서산군 지곡면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있다가 1914년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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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있는 섬. 흑어도(黑魚島)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산 98-1번지에 속한 무인 도서로, ‘먹어섬’이라고도 부른다. 흑어도는 3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으로 덮여 있고 피나무, 백선 등의 다양한 식생이 자라고 있다. 대부분의 해안은 해식 절벽을 이루고 있으나, 유역 분지[하나의 하천으로 빗물이 모여드는 범위]는...
해안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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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는 각종 지형. 파랑의 에너지는 바다로 돌출된 헤드랜드 쪽에 집중하기 때문에 파식이 활발히 진행되어 해안선 가까운 곳에 해식애(sea clif)[해식 절벽], 파식대(shore platform), 시스택(sea stack) 등 다양한 해안 침식 지형이 나타난다. 서산을 포함한 태안반도 지역에서는 파랑의 침식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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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조류로 운반된 점토, 실트, 모래 등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지형. 간석지는 밀물 때 해수면 아래로 잠기고 썰물 때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해안 퇴적 지형으로, 완만한 지형 경사와 풍부한 부유물이 공급되는 연안 환경, 그리고 조차가 큰 환경에서 잘 발달한다. 우리나라의 황해안과 남해안은 조차가 크고 수심이 얕으며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이 많아 간석지가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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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연안 해역에 발생하는 주요 현상으로,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발생하는 해수의 주기적인 흐름. 일반적으로 조류는 어떤 지점에서 저조로부터 고조로 조위가 높아질 때 육지로 향하는 창조류(漲潮流)가 흐르고, 고조로부터 저조로 조위가 낮아질 때 외해로 향하는 낙조류(落潮流)가 흐른다. 조류는 해저 지형 및 해안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간석지 지형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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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반도. 행정 구역으로는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당진군이 속해있다. 태안반도 지역은 동쪽의 가야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낮은 산지가 주축을 이루며, 팔봉산, 금강산, 망월산, 백화산, 도비산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20m 이하의 완경사 지형이다. 산지의 기반암은 심층 풍화되어 토양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생이 분포되어있고, 산지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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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 해안에서 파랑의 침식 작용을 받아 형성되는 해안 절벽. 서산의 해식애는 파랑의 에너지로 인해 절벽이 깎이고, 그 과정에서 암설이 떨어져 내리면서 급경사를 유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해식애는 한반도의 동해안과 같이 큰 파랑이 발달한 산지성 해안에 잘 발달하지만, 노년기의 구릉성 지형이 바다로 돌출한 서해안에도 비교적 규모가 작은 해식애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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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조류와 연안류를 따라 운반된 모래가 사빈(sand beach)과 간석지에 퇴적된 뒤, 바람에 의해 그 후면으로 이동하여 쌓인 모래언덕. 해안 사구는 대기 중에 노출된 모래의 양이 충분하고 사빈 뒤쪽에 식생이 자라고 있어 모래의 퇴적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곳에 대규모로 발달한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구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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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의 대표적인 해안 지형으로 태안반도의 중북부에 있는 만. 가로림만은 육지 쪽으로 깊숙이 만입된 반폐쇄성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간척의 영향을 적게 받아 우리나라 최대급의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가로림만은 길이 25㎞, 폭 2~3㎞에 달하고 병목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길게 만입되어 있다. 가로림만은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하고...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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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 북단에서 서해 쪽으로 돌출한 안면도와 동쪽의 육지로 둘러싸인 만. 천수만은 서해 연안 중부 지역에 위치한 내만으로 태안군의 안면도, 서산시의 간월도, 보령시의 서해 지선으로 둘러싸여 있다. 천수만의 폭은 남단의 영목과 보령시 오천면을 잇는 약 5㎞의 입구로부터 북쪽의 창리와 간월도 남단에 이르는 25㎞까지로 볼 수 있다. 천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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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인공 호수. 1979년 (주)현대건설이 서산AB지구 매립 면허를 취득하여 1980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1982년 10월에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서산A지구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담수호인 간월호가 형성되었다. 1985년 4월에는 서산A지구 내부 개답 공사와 담수호의 탈염 작업이 착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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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에 있는 담수호. 1979년 (주)현대건설이 서산AB지구 매립 면허를 취득하여 1980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1982년 10월에 태안군 남면 당암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를 잇는 서산B지구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담수호인 부남호가 형성되었다. 1985년 4월에는 서산B지구 내부 개답 공사와 담수호의 탈염 작업이 착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