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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진성. 고파도성(古波島城)은 서해안으로 진입하는 왜적을 상륙 전에 바다에서 막기 위해 세운 진성(鎭城) 가운데 하나이다.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서산군 관방조에 “고파도는 군의 서쪽 문현면에서 35리 떨어져 있으며, 오래전 수군만호가 있었다. 1516년(중종 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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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대산중학교 향토관에 소장된 유물. 서산시 대산 지역은 1950년대 후반에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지역 출토 유물이 외부로 반출되자 대산중학교 김기풍 교장이 지역 문화재를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지속적인 수집을 통해 대산 지역에서 출토된 선사 시대 이래의 각종 유물에서부터 민속자료에 이르기까지 약 1,000여 점의 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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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관. 서산문화원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특수 법인이다.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지역 문화의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6월 15일 서산문화원이 설립되었으며 초대 원장으로 안상혁이 취임하였다. 1991년 8월 23일 행정 구역 개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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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전개된 역사 이전의 시대. 우리나라에 있어 선사 시대라 함은 구석기 시대·중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 그리고 초기 철기 시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며, 약 70만 년 전부터 서력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를 의미한다. 이에 반해 역사 시대는 우리나라의 경우 서력기원 전후인 삼국 시대 형성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약 2,000여 년 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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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 선사 유적은 선사 시대 사람들이 남긴 생활·분묘·생산 등 다양한 삶의 흔적이다. 선사 시대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은 시기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그리고 초기 철기 시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며, 약 70만 년 전부터 서력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를 의미한다. 서산 지역은 충청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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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서산의 식생은 100~400m 정도의 높이를 가진 산지와 저지대의 평야 지대, 하천, 해안 등으로 구분되어 진다. 높이가 낮은 산지의 특성상 산촌의 취락 형태로 말미암아 예전부터 땔나무 등 생활용으로 나무를 벌채해 왔기 때문에 숲이 인위적으로 교란되어 있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조림지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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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토기와 간석기를 사용하던 시대. 신석기 시대는 인류의 물질문화 발전 단계에서 구석기 시대 다음부터 금속기 사용 이전에 이르는 시대로서 연대로는 기원전 약 1만 년 전부터 약 1500년에 이르는 시기이다. 고전적 정의에 따르면 신석기 시대는 뗀석기를 쓰던 구석기 시대에 이어 간석기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신석기 시대를 정의하는 문화 요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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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음암중학교에 소장된 유물. 음암중학교 소장 유물은 선사 시대 유물로서 반달돌칼, 돌도끼, 홈자귀, 석촉 등이 있다. 이들 유물들은 음암 지역의 선사 시대 유적지에서 수습된 것이다. 음암중학교 소장 유물은 모두 15점으로, 삼각형 반달돌칼 1점, 파손된 반달돌칼 1점, 돌도끼 3점, 홈자귀 1점, 돌끌 1점, 석제품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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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었던 사찰이 없어지고, 그 터만 남은 곳. 절터는 과거의 융성했던 사찰의 모습은 사라지고 초석이나 유물만 남아 있는 곳이다. 서산 지역 절터의 대부분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해당되는 유적으로, 건물의 터였던 곳에는 불상을 비롯하여 축대, 초석, 기와, 자기 등의 유물이 확인된다. 확인된 절터들은 문헌 기록상에 전하지 않던 곳이다. 대부분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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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던 제사. 정자리 선돌제는 매년 음력 정월에 선돌 앞에서 가정의 무탈함과 안녕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는 2기의 선돌이 있다. 이 선돌은 마을에서 신성시하여 함부로 건드리는 것을 금기시했으며, 매년 정초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기도 했다. 다만, 선돌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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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서산 보원사(普願寺)에서 입적한 승려. 자는 대오(大悟), 호는 성사미(聖沙彌). 속세의 성은 고씨(高氏)이다. 탄문(坦文)[900~975]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5세 때 승려의 뜻을 품었으며 원효(元曉)가 살던 향성산(鄕聖山)의 옛 절터에 암자를 지어 수년간 수행하였다. 북한산 장의사(莊義寺) 신엄(信嚴)에게서 『화엄경(華嚴經)』 등을 배운 후 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