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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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綾城具氏 |
영어공식명칭 | Neungseong Gu Clan |
이칭/별칭 | 능주 구씨(綾州具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우 |
본관 | 능주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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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
성씨 시조 | 구존유 |
입향 시조 | 구세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구존유(具存裕)가 시조이고 구세(具岁)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연원]
능성 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조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을 지낸 구존유이다. 관향인 능주는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일대에 해당한다. 원래 능주는 능성군이었는데, 인조의 어머니인 인헌왕후(仁獻王后) 구씨의 관향이라고 하여, 능주목(綾州牧)으로 승격되었다. 그래서 능주 구씨(綾州具氏)라고도 부른다. 능성 구씨는 여말선초 시조로부터 7세손 대에 이르러 여러 파로 분파되는데, 성주의 능성 구씨는 구홍(具鴻)의 좌정승파(左政丞派) 계열이다.
[입향 경위]
성주의 능성 구씨는 좌정승파로서 고려 후기 우정승(右政丞)을 지낸 면성군(沔城君) 구홍을 파조로 한다. 구홍의 후손 중 일부가 경상도 안동으로 이거하였는데, 여기서 형조참판(刑曹參判)을 지낸 구봉령(具鳳齡)[1526~1586]이 배출되었다. 능성 구씨 성주 입향조는 구봉령의 증손자인 구세이다. 1594년(선조 27)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정착했다가, 1636년(인조 14) 매수리의 야동(冶洞)으로 옮겼다. 이어 그의 아들 구상순(具相舜)이 매수리 새월[新月]을 개척하였다.
[현황]
2015년 기준으로 성주 지역에 능성 구씨 78명, 능주 구씨 61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