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독자적인 교리 체계와 신앙공동체를 구성하고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종교. 1876년(고종 13) 조선의 개항 이후 제주도에 가장 처음 들어온 종교는 불교나 천주교, 개신교가 아니라 한국판 신종교인 남학(南學)이었다. 1894년(고종 31) 남학 신자들은 대정 일대의 화전 지역에 정착하여 1898년 민란을 주도하였다. 1930년에...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명상학교 수선재가 설립한 전시관. 수선재가 가르치는 깨달음으로 가는 방법은 호흡을 통해 심신을 갈고 닦는 명상법인 선계수련이다. 선뮤지엄은 수선재(樹仙齋) 단체의 활동 내용인 지구사랑을 위한 채식 운동과 생태공동체 운동 등의 내용을 알리는 전시관이자, 명상 장소로 설립되었다. 2010년 11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퍼져 있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하는 동학 계통의 신종교. 수운교는 동학(東學)을 포덕하던 최제우(崔濟愚)가 1864년 3월 10일 경상 감영의 훈련장인 대구 관덕정 참형장에서 43세의 나이로 순도한 것이 아니라 다시 사지 환생하여 수운천사로 117세까지 은둔하면서 교를 전하였다고 믿고 있는 종교 단체이다. 수운교 초대 총무 최주억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 창시한 기독교계의 신종교. 여호와의증인은 하늘의 실제 정부인 천국[왕국]에 참여하고, 이 땅 낙원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설립된 신종교이다. 여호와의증인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12년이다. 해방 이후 1949년 스틸(D. L Steel) 부부가 내한하여 전도에 힘쓴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일련정종이 주창한 불법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신종교 단체. SGI는 일본에서 시작된 창가학회(創価学会)의 해외 조직으로, 한국SGI는 한국의 창가학회의 명칭이다. 일련정종(日蓮正宗)의 신도 단체로 출발하여, 1990년 독자적인 신종교 단체가 되었다. 창가학회의 서귀포 지역 포교는 1959년에 재일동포 신자들이 시작하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종교 단체 시설. 한국SGI 제주한일우호연수원은 SGI가 지향하는 평화·문화·교육 운동의 이념 중 동아시아 평화 구축의 진원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일 우호와 세계 평화의 요람으로 거듭나자는 의미에서 설립되었다. 한국 SGI는 2001년 당시 서귀포시 남성동에 위치한 전(前) 프린스호텔을 매입하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