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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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平一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웅철 |
출생 시기/일시 | 1902년 - 문평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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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64년 7월 29일 - 문평일 사망 |
출생지 | 문평일 출생지 - 서구포시 대정읍 일과리 1722번지 |
성격 | 항일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대정면장 |
[정의]
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출신의 항일 운동가.
[가계]
1902년 대정면 일과리 172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남평(南平)이고, 아버지는 문두성(文斗星), 어머니는 강매(康敏), 부인은 김자혜(金慈惠)이다.
[활동 사항]
문평일(文平一)은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청년시절 마을회에서 부총무 일을 보았으며, 후일 대정면 서기를 거쳐 대정 면장을 하였다. 회을 김성숙의 항일 행적에 크게 감명을 받았고, 특히 회을 김성숙이 주도한 “한글을 익혀 항일”하는 일에 적극 나서서, 문맹퇴치를 위해 마을의 청소년들을 모아 야학을 운영하였다. 또한 김성숙이 신유의숙가(辛酉義塾歌), 송종현이 가파도가(加波島歌)를 만들어 부른 것에 영향을 받아 고향인 서림마을에 애향심을 불어넣을 마을가를 지어 보급시켰다. 마을가는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1950년 6.25전쟁 때에는 대정 면장으로서 피난민들의 구휼에 행정 책임자로 활동하였고 1964년 7월 29일 서림마을 자택에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