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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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文人協會西歸浦支部 |
이칭/별칭 | 서귀포문인협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윤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서귀포 지역 지부.
[개설]
서귀포시[옛 남제주군 포함] 지역 출신이거나 이곳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단체이다. 서귀포문학회가 모태가 되어 1993년에 지부로 인준되면서 공식 출범하였다.
[설립 목적]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문학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의 전신은 1988년 10월 1일 창립한 ‘서귀포문학회’로, 전년도에 발족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서귀포분회의 문학분과 회원을 중심으로 출발되었다. 서귀포문학회의 초대 회장은 한기팔 시인이었다. 1993년 9월 1일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서귀포문인협회]로 지부 인준을 받았으며, 지부장에는 전 서귀포문학회 회장이던 강문신 시인이 유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귀포문학회 시절부터 기관문예지 『서귀포문학』을 연간지로 간행하고 있으며 학생문학백일장, 시화전, 문학의 밤, 시 낭송회, 문학세미나 등을 여러 차례 가졌다. 특히 2000년부터는 ‘시(詩)로 봄을 여는 서귀포’라는 봄맞이 문학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가 하면, 2001년부터는 ‘서귀포신인문학상’을 통해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였다. 2011년에는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서귀포문학상’을 제정하였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윤봉택 시인이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시·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등의 분과에서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의 대부분은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제주문인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귀포시 지역에 거주하거나 서귀포시 출신 문인들의 구심이 되는 단체로서 약 3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 왔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