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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51
한자 上川里
이칭/별칭 웃창고내,웃내,모록밧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천리 개설
1948년 - 제주 4·3사건으로 상천리 소개
1949년 - 제주 4·3사건으로 상천리 소개되었다가 복구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천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로 개편
오름 돌오름(石岳)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 1번지 지도보기
오름 영아리오름(靈阿利岳)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 24번지 지도보기
성격 행정구역
면적 17.05㎢
가구수 50세대
인구(남, 여) 113명[남자 57명, 여자 56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상천리는 해발 350m의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위치한 마을로, 북쪽은 광평리, 동쪽은 색달동, 서쪽은 동광리, 남쪽은 상창리, 남동쪽은 상예동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상천리의 옛 이름은 웃창고내 또는 웃내[上川里], 모록밧이다. ‘상천’은 ‘웃창고내’에서 ‘창고’를 줄인 ‘웃내’의 한자 차용 표기로, 창고내 위쪽의 상과 내를 뜻하는 천을 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모록밧은 구전에 의하면, 옛날에 흰 사슴이 ‘모록궤’에 와서 새끼를 낳아 기른 것에 연유하여, 이 지역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붙인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674년(현종 15) 창천리가 형성되었으며, 18세기에는 창고촌 또는 창고천촌이라고 하다가, 18세기 중후반부터 창천리라 하였다.

1840년(헌종 6)에는 대정현 우면 창천리라고 하였으며, 1897년에는 대정군 중면 창천리가 되었다. 1906년 제주군 중면 상천리로 변경되었으며, 1935년 중면이 안덕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도 안덕면 상천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상천리가 되었으며, 1948년 4·3 사건으로 마을이 불탔으나, 1962년도부터 모록밧 일대에 사람들이 들어와 재건하면서 다시 마을이 형성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상천리는 해발 350m의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동북쪽에 돌오름[石岳]이 있고, 북쪽 중앙 지점에는 영아리 오름 서쪽에 하늬보기, 남서쪽에 마보기, 남동쪽에 어오름 등 비교적 높은 오름들이 위치하여 영아리 오름을 호위하는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마을은 상창리에 있는 병악(竝岳)의 동쪽에 있는 분지에 형성되었으며, 해발 400~600m 고지대에 위치한 초지가 대다수를 이루는 지역이다.

[현황]

2017년 6월 1일 현재 상천리의 인구는85가구, 163명으로 남자가 72명, 여자가 91명이다. 면적은 17.05㎢이며, 안덕면에서는 두 번째로 규모가 작다.

중산간 지대의 풍부한 초지 자원을 활용한 목축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봄·가을 감자 생산이 많이 되고 있다. 골프장과 호텔, 고급 주거 시설이 있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1.05 업데이트 [형성과 변천], [자연환경], [현황]의 인구 부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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