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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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達里 |
이칭/별칭 | 와겡이,분드릿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삼달리 개설 | |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삼달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삼달리로 개편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삼달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로 개편 |
소재지 | 삼달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270가구 |
인구(남, 여) | 601명[남자 304명, 여자 297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달리의 옛 이름은 와겡이 또는 분드릿개이다. 와겡이는 지금의 삼달1리 일대이며, 분드릿개는 지금의 삼달2리 일대의 지명이다. ‘와겡이’와 ‘분드릿개’의 정확한 뜻은 알 수 없다. 18세기 중후반에 삼달리(三達里)로 바뀌었다. 삼달리는 ‘세 가지 덕’의 뜻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삼달1리는 350여 년 전에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고 하며, 삼달2리는 170여 년 전에 사람이 들어와 살며 커졌다고 한다. 1880년(고종 17) 정의현 좌면 삼달리가 되었으며,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가 시행되면서 제주도 정의면 삼달리가 되었다.
1935년에는 정의면이 성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군 성산면 삼달리가 되었고,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삼달리가 되었다. 1980년 성산면이 성산읍으로 승격되어 성산읍 삼달리가 되었으며,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삼달1리의 와갱이와 삼달2리의 주어동이 있다.
[자연 환경]
삼달리는 두모악 등의 오름이 분포하며 대부분이 평평한 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반농 반어촌 마을로, 남동쪽으로 바다와 접해 있다. 근처에는 길이 1,695m의 용암굴인 미천굴(美千窟)이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삼달리의 인구는 270가구, 601명으로, 남자가 304명, 여자가 297명이다. 마을 단체로는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이 있다.
삼달1리는 북서쪽에 있는 중산간 마을로 농업과 축산업이 주 소득원이고, 삼달2리는 남동쪽에 있는 해안 마을로 수산업과 농업이 주 소득원이다. 관광지로 용암 동굴을 중심으로 한 일출랜드, 폐교를 활용한 사진 전시관인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