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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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望里 |
이칭/별칭 | 믈라,물우라,무라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수망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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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수망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수망리로 개편 |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수망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로 개편 | |
행정구역 | 수망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0.79㎢ |
가구수 | 149가구 |
인구(남, 여) | 361명[남자 180명, 여자 181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해발 200m에 위치하여 남원읍 마을 중 가장 높은 중산간 마을에 해당하며, 적어도 18세기 초부터는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명칭 유래]
수망리의 옛 이름은 믈라·물우라·무라이며, 한자로는 수망(水望)으로 표기한다. ‘수망’의 수(水)는 물의 훈독자 표기이고, ‘망(望)’은 라의 유사음 보라의 훈가자 표기이다. 이는 현대 국어 ‘물보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수망리는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경주 김씨가 속칭 ‘동백나무밭’에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1880년(고종 17) 정의현 서중면 수망리가 되었고, 1914년에 제주군 서중면 수망리가 되었다. 1935년 4월 1일 서중면이 남원면으로 개칭되어 제주도 남원면 수망리가 되었고,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수망리가 되었다.
1980년 남원면이 남원읍으로 승격되어 남원읍의 관할하에 있게 되었으며,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향사동이 있다.
[자연 환경]
수망리에는 물영아리오름이 있는데, 2007년 국제 습지 조약에 따른 습지 보호 구역인 람사르 조약 습지로 정식 등록되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수망리의 인구는 149가구, 361명으로, 남자가 180명, 여자가 181명이다. 면적은 30.79㎢ 중 임야가 92%의 광활한 야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소득원은 감귤과 광활한 목초지를 이용한 축산업이다.